-
-
너의 슬픔이 아름다워 나는 편지를 썼다
와카마쓰 에이스케 지음, 나지윤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너의 슬픔이 아름다워 나는 편지를 썼다" 서평
흠.. 일단 저의 서평으로는 조금 난해하다?...;;중간까지의 느낌이 그랬습니다.
첫 표지를 봤을떄는 슬픔. 아픔에 대해서 논하는 책인것 같았습니다.
작가가 일본인으로 와카마쓰 에이스케씨예요. 물론 번역은 한국작가님이 하신것 같습니다.
번역하는 과정에서의 의미 전달이 잘 안되는건지, 아니면 작가님의 의도를 정확히 모른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저의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그냥.. 슬픔과 아픔은 바람처럼 지나가는 감정이다.
이게 그냥 전부이네요..
내용은 작가님의 부인이 지병으로 돌아가시면서 본인의 슬픔에 대해서 토로하는거예요.
현재 내곁에 부인은 없지만, 나는 괜찮다.
중간중간 마음에 와닿는 문장들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무엇을 말하고싶은지~ 어떤것에 대해서 옮기고 싶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서평임을 말씀드리오며, 제가 책을 읽으면서 와닿은 부분들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보시고 괜찮은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구입하셔서 보셔도 좋을것같아요.
단, 마음이 굉장히 심오하고 슬프고 .. 특히 주변인을 하늘로 떠나보내신 분 들에게는 좋을것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