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날씬한 사람들과 어울리면 날씬해지고 뚱뚱한 사람들과 어울리면 나도 그렇게 되듯 사람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무작정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남들 따라가는게 아니라 나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배우고 싶고 무엇에 끌리는지..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환경에 나를 데리고 가고싶을때 제일 접하기 쉽고 도음을 받을수 있는게 단연컨데 책이라고 생각한다기대도 못했는데 서평단 이벤트에 신청이 되어2023년 마지막에 좋은 선물을 받아서 너무나 감사하게 한해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 핑크핑크한 책 표지부터 맘에 쏙~^^책 내용도 어렵지 않고 잘 이해할수 있도록 글도 너무나 잘 쓰셨다. 나는 창업을 해볼 생각은 현재로선 없다. 그렇지만 브랜딩에 관심이 있고 1인 창업을 꿈꾸는 분들에겐 이 책이 아주 좋은 안내서가 될것이다 일년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분명히 열심히는 살았는데 남은것 없이 허무하다고 느껴지고 내가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닥치는 대로 책을 읽고 글도 쓰고 SNS에 기록을 하라고 한다. 그렇게 한 작은 시작이 새로운 꿈의 씨앗이 되어준다.이 책의 프롤로그에는 “꿈을 그리는 여자는 그 꿈을 닮아간다”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것과 배우고 싶은것 등등 노트에 적어보고 남들이 뭐라고 하든 신경쓰지 말고 꿈을 그려야겠다. 그렇게 그리고 연결하다보면 만들어질 내 미래의 모습에 미소가 지어진다. -책을 사는것에 돈을 아끼는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 싶지 않은것이고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가고 싶은것이다.-30대 이후에는 주변에 만나는 사람에 따라 어떤 책을 읽느냐에 따라 에너지가 바뀐다. 그 영향략을 알기에 아무나 만나지 않고 아무책이나 읽지 않는다.-우리는 엄마,아빠의 유전만 더해진것이 아니다.우리가 만난 선생님, 친구, 멘토, 롤모델, 읽은책, 영화, 여행 등 내주변을 둘러싼 모든 환경에 의해 내가 지금 존재하는것이다. 나에게 영향을 미친 모든 것들의 총합이 나 자신이다.이 책은 서평단 이벤트를 통해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꼬꼬무를 좋아한다. 내가 몰랐던 큰 사건들과 알고 있지만 미쳐 몰랐던 부분들을 스토리 텔링을 통해서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풀어주는데 언제봐도 너무 재미있다. 그중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는 근현대사 이야기들. 정치는 몰라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알아야 할 정치이야기가 나는 너무 재미있다 이 책의 작가인 임승남님도 근현대사에서 빠질수 없는 이야기의 주인공. 나였으면 그 어린나이에 그런일들을 당하고 제대로 삶을 살기가 결코 쉽지기 않았을텐데.. 이분의 삶을 이 책 한권으로 펴내는게 부족하지만 다 읽고나니 이분이야 정말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러 매체를 통해 제1공화국부터 5공화국, 전태일열사,박종철 열사와 이한열 열사, 이해찬님 황석영님 그리고 박원순님.. 문익환 목사님, 사형수 고금석까지..여러 매체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시절에 있었던 사건과 사람들을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가웠고 안타까웠다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삶은 산 임승남님. 이름도 겨우썼던 사람이 출판사를 인수해서 대표가 되고 전태일 평전까지 출간하기 까지. 파란만장했던 그의 삶이 눈에 그려진다 지금껏 독서를 하면서 돌배게 출판사를 검색해서 알아본것도 이 책이 유일한것 같다. 책 좀 읽은 사람이라면 알만할텐데 나는 아직 멀었나보다 -책으로 인해 나라는 한 인간이 바뀌었기 때문에 책에 대한 애착이 기본적으로 굉장히 크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그 책들을 통해 인문사회 쪽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좋은책을 내면 사회라는 흐린물을 맑게 만들스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설익는 벼는 고개를 빳빳하게 세우지만 잘 여문 벼는 오히려 겸손하게 고개를 숙이는 법이다 -펜은 총칼보다 강하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2023년 22주나 서점에서 베스트셀러였는데 그땐 읽지 못하고 이제서야 읽게 된 마흔수업.나보다 훨씬 삶을 살아온 미경언니가 마흔에게 전하는 응원과 메시지. 김미경님의 책은 몇몇권 읽어봤지만 구구절절 나에겐 큰 깨달음을 준다.<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거쳐 <언니의 독설>이나<자존김공부> <리부트>도 그랬는데 이번에 마흔수업은 더욱 나에게 위로가 된다.마흔줄에 들어선 나같은 엄마들에게 지금껏 잘 살았고 마흔에 아무것도 이룬게 없는게 어찌보면 그게 당연한것이고 완성된것이 아닌 무엇이든 이룰수 있는 나이라고 토닥토닥해주는.. 세상에 다른 무엇보다 나 자신이 소중하니 더 아껴주라고 하는 미경언니.멈춰있지말고 주변의 분위기에 휩쓸이지말고 나만의 루틴을 갖고 내가 원하는 인생을 그려 늘학습하고 성장하도록 하자 -사람은 공간을 닮아간다 내 공간에 100권의 책이 있다면 100권만큼 생각이 커지고 1000권의 책이 있다면 1000권민큼의 생각이 내것이 된다-사람에게 게을러져 스스로를 고립시키지 말자사람에게 부지런한 사람이 진짜 지혜로운 사람이다 -내 삶의 방식은 대물림된다자녀교육은 클래스가 아니라 부모의 태도로 가르치는 것이다 -무엇이든 1000일 이상 하면 그 자체로 브랜드가 된다 중요한것은 일단 시작 하는것이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꿈이 뭐야? 나중에 어떻게 살고 싶어? 어떻게 사는것이 잘 사는 삶일까? 어떻게 사는게 가치 있게 사는것일까? 지금껏 살면서 가장 기본적인 질문이지만 선뜻 대답하기가 어려운.. 학교 다니면서도 들어본적이 없는 질문을 이 책이 나에게 묻는다가치있는 삶이라는게 무엇일까?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바쁜 일상에 일하랴 아이들 키우랴 눈코뜰새 없이 바쁜데 그냥 사는거지 의미를 찾고 가치를 생각을 해야하냐는 사람도 많겠지만 예일대학교 학생들이 뽑은 내 인생의 최고의 수업이라는 글이 책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게 했다.예일대에서 각각 신학과 인문학을 가르치는 교수님들이 말하는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에 대해 살면서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인도한다.-<가치있는삶>은 우리에게 보내는 초대장이다. 우리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귀 기울여 듣기 어려운 과거의 목소리를 소개하고 더 나아가 현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목소리는 우리에게 좋은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반응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것이다.-삶은 대부분 그다지 중요할것 같지 않은 사소한 선택과 비선택으로 이루어져있다. 습관,가정, 점진적 변화가 인생을 결정한다.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또 어떤 삶을 사는지는 스톤헨지처럼 거대한 바위 몇개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우리 삶은 시간들여 차곡차곡 쌓아올린 수많은 벽돌로 이루어져 있다.삶에는 정답이 없다 본질적인것에 의문을 갖고 세사람이 말하는 삶의 가치에 대해 읽어보고 있으면 어느새 나도 예일대에 인문학 수업 강의를 듣고 있는것 같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