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기억
다카하시 가쓰히코 지음, 오근형 옮김 / 네오픽션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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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침범을 다룬 소설집. 잊고 있던, 혹은 사라졌던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파헤쳐지는 이야기의 진실들. 이 책의 타이틀이기도 한 '붉은 기억'이 단연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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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의 Paris Talk - 자클린 오늘은 잠들어라
정재형 지음 / 브이북(바이널)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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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 정재형의 파리 유학 생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 책에서의 정재형은 남들과 다르지 않고, 약간은 진지하다. 그가 자랑하는, 그의 곁에 자리한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이 넘치게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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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19세의 초상
시마다 소지 지음, 이하윤 옮김 / 해문출판사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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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청춘, 그리고 미스터리. 이 세 가지 단어가 한데 엮인 조화로움이 좋다. 시마다 소지의 책은 '이방의 기사'에 이어 이 책이 두 번째. 여름의 열기와 청춘의 풋풋함이 느껴지는 미스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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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호형사
쓰쓰이 야스타카 지음, 최고은 옮김 / 검은숲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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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호형사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귀엽고, 웃기다. 호감가지 않는 캐릭터가 없다. 사건 해결을 위해서 돈을 펑펑 써대는 다이스케는 말할 것도 없고. 시리즈로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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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오단장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최고은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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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밀, 덧없는 양들의 축연, 지금 막 읽기를 끝낸 추상오단장까지, 스타일이나 분위기가 제각각이다. 자칫 고리타분해질 수 있는 어느 한 지점에 얽매여있는 것 같지 않아서 좋다. 다채롭다는 표현이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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