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숲의 자그마한 밀실
코바야시 야스미 지음, 최고은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정직한 사람의 역설'이 제일 흥미로웠다. 각각의 단편에 등장하는 탐정들도 저마다 개성이 넘친다. 특히 마음이 가는 탐정은 신도 레츠? 소재의 다양함 때문에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노우맨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7
요 네스뵈 지음, 노진선 옮김 / 비채 / 201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릴러를 딱히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책은 정말 재미있었다. 속도감, 몰입도, 구성, 무엇 하나 빠지는게 없다. 간만에 빠져들어서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전반적으로 가볍다. 유치한 표현들도 좀 있고. 그러나 종종,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쓰여진 단순한 문장들이 가슴에 와 박힐 때가 있어서, 작가의 노련함을 깨닫는다. '오빠가 돌아왔다'를 읽어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굿바이 쇼핑 - 아무것도 사지 않은 1년, 그 생생한 기록
주디스 러바인 지음, 곽미경 옮김 / 좋은생각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어디까지를 생필품의 구역으로 넣을 수 있을까. 아무 것도 사지 않고 1년을 버티기 이전에 그것을 가르는 기준이 참 애매해보인다. 쇼핑을 끊는다는 건, 내 스스로에게 엄격하지 않으면 절대 못할 일인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좀비들
김중혁 지음 / 창비 / 201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것은 좀비들의 이야기가 맞다. 살아있으나 죽어있는, 죽었으나 살아있는 우리들의. 너를 따라, 음악에 이끌려 계속계속 걷다보면 언젠가는,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