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생각나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송아람 지음 / 미메시스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홍상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에 무척 공감.
그림체도 예쁜듯, 안 예쁜듯 매력적이다.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짜증나는데 이런 사소하지만 해당 인물을 특정지을 수 있는 결점이 드러나는 인물들을 심심찮게 봐온터라 그게 또 이해는 간다.
혹은 나도 그럴지 모르고. 그래서 더 사실적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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