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밥 - 제133회 나오키상 수상작
슈카와 미나토 지음, 김난주 옮김 / 예문사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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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탤직 호러를 제일 잘 쓰는 사람. 고루 재미있고, 아련하고 이 슬픈 이야기들은 읽는 시간을 단단히 옭아매고야 만다. <도까비의 밤>과 <요정 생물>은 이 훌륭한 책 속에서도 단연 강렬하고 뭉클했다. 아이의 세계와 어른의 세계를 잇는 것은 그 시절, 기묘하고도 반짝이던 한때의 기억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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