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여신의 영원
시바타 요시키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가학적이고, 동시에 자학적인 리코. 고통에 몸부림치는 삶은 눈살이 찌푸려질만큼 난폭하기만 했다. 그녀에게 남자들은 흉악했고, 몹시도 잔혹했다. 거듭된 배신 끝에 도달한 결론이 '나' 자신의 존재로 살아가고 실존하기 위해서는 영원히 싸워야만 한다는 다짐이라니...... 가엾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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