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광 아토다 다카시 총서 2
아토다 다카시 지음, 유은경 옮김 / 행복한책읽기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빼어난 단편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이를테면 <뻔뻔한 방문자>는 완성도적인 측면에서 단편 소설의 정수를 보여준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외, <사랑은 생각 밖의 것>, <딱정벌레의 푸가>, <골프의 기원>도 아주 좋았다. 위트도 있고, 동시에 씁쓸한 뒷맛을 남겨주기도 하며, 공포스럽기도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