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 김경욱 소설집
김경욱 지음 / 창비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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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다리가 하나라서 뿌리내리 수 있어. 인간은 다리가 둘이라서 떠돌아야 하는 거야. 죽음을 맞을 때까지 떠돌다 어느 나무 아래 묻히는 거지. 한줌 거름이 되기 위해.-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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