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코로나, 코로나,,
나는 애초에 집순이라 혼자 있는 시간, 나만의 시간이 힘들지 않다.
하지만 집 밖을 나가야만 사는 것 같다던 친구들은
1년 가까이 제한된 외출에 갈수록 힘들어한다.
그래도 괜찮아야하고, 그래도 살아내야 하는 친구들에게
위로를 건네며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책.
이전 직장의 누군가가 생각나며 책으로 위로 받던 그 시절이 생각났다.
그 때 생각이나서 궁금해진 책.
나는 어떻게 했어야했나..
먹고 살기 위해 버텨야했나..
읽어보고 공감하고 싶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