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흐름을 읽는 최소한의 경제 공부 - 돈의 본질과 흐름을 꿰뚫은 단 하나의 경제 수업
김선율(김멘사) 지음 / 리미트리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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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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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과는 다르게 막상 시작하려 하면 물가, 금리, 환율, GDP처럼 낯선 용어부터 막막하게 느껴져 시작부터 쉽지 않다. 이 책은 이런 경제의 기본 개념을 각각 따로 외우기보다 서로 연결해 이해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2017년 120만 원이 채 되지 않는 돈으로 투자를 시작해 수많은 수익과 손실을 경험하며 경제와 투자를 독학했고, 그 과정에서 돈의 흐름을 읽고 잃지 않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원칙을 세웠다. 현재 약 20억 규모의 투자금을 운용하며, ‘김멘사’라는 이름으로 경제와 투자에 관한 콘텐츠를 전하고 있으며, 이 책에서는 자신의 투자와 사업을 통해 쌓은 경험과 시장을 바라보는 기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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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먼저 자본주의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물가와 금리, 중앙은행, 환율, GDP, 통화량과 유동성이 경제와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고, 초보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경제 상식으로 자산과 부채의 차이와 경제지표를 보는 방법까지 설명한다. 이후에는 주식의 기업가치 분석, 채권, 코인, 선물, 자산 배분으로 범위를 넓혀가며 투자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차근차근 연결한다. 일상에서 접하는 사례를 통해 경제 원리를 풀어내는 구성도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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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ETF를 별도의 장으로 다루면서 기본 개념부터 선택법, 포트폴리오 구성과 전략을 살펴보고, 인버스 ETF와 주의할 점도 함께 짚어준다. 단순히 지금 어떤 자산을 사야 하는지를 말하기보다 경제와 시장이 움직이는 원리를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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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공부를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막막한 사람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다. 투자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도 기본적인 개념과 함께 주요 경제 요소가 주식, 채권 등의 투자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다시 정리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의 말처럼 오늘의 시간을 내일의 자유로 바꾸고, 삶의 가능성을 스스로 넓혀 가는 과정에 꼭 필요한 책이라 생각된다. 눈앞의 수익률이나 특정 종목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돈이 어디에서 어디로 움직이는지 이해하고 싶다면, 경제 공부와 투자 공부를 함께 시작하기에 좋은 입문서로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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