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야 성격이 아니야 문제는 말투야
황시투안 지음, 정영재 옮김 / 이든서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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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저자는 20여 년간 심리학을 연구해 온 심리학 전문가로, 심리학을 기업 경영과 인간관계, 가족 및 자녀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해 왔다. 수많은 사람을 상담하여 검증한 '36가지 언어 기술', 말 잘하는 요령이 아닌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고 상대의 생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실전 대화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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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언어 기술에 대해 이야기한다. 같은 내용이라도 어떤 표현과 태도로 전달하느냐에 따라 상대가 받아들이는 느낌은 크게 달라진다. '공감과 지지를 끌어내는 대화의 법칙'에서는 알고 있었어도 대화의 기술이라 생각하지 못했던 대화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소통 문제를 해결하는 말하기 비법'에서는 상위 분류법, 하위분류법, 횡적 분류법을 설명하며 소통의 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창조와 파괴의 능력을 가진 말이 생명의 언어인지 죽음의 언어인지 알아보고 내면의 부정적인 생각을 들여다보게 하는 '메타언어'도 알아본다. 자신의 말투를 돌아보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부정적인 표현을 보다 긍정적이고 유연한 언어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주고,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언어를 들었더라도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말은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이 아니라 관계를 만들고 나의 생각과 태도까지 보여주는 것이라는 점에서 말투와 표현은 충분히 바꿀 수 있는 습관과도 같다. 특히 '언어의 마술' 파트에서 소개하는 내용은 실제 생활이나 대화에서 적용해 보면 좋을 법한 언어를 소개한다. 싸우지 않고도 상대방을 제압하는 방법, 매력적이지 않은가?

평소 대화할 때 의도와 다르게 오해를 사거나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잦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말하는 방식을 바꾸고 습관화하여 긍정적인 내면으로 달라진다면 더 나은 삶을 유지할 수도 있을 테니, 평소 사용하는 말 한마디부터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면 좋을 것 같다. 말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한 사람들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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