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궁합, 사주 사랑이 운명이 되다 - 누구를 만나 사랑하고 선택하는지에 따라 우리의 운명이 결정된다
최제현 지음 / 가넷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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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만나고 누구를 사랑하는지 또 누구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나와 우리의 운명이 결정된다.

궁합은 우리가 언제 누구를 만나 사랑하고 결혼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알려준다.

누구나 쉽게 최고의 배우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는 책이다.


1장에서 궁합에 대해 이야기하고,

2장은 궁합의 연애 이야기, 4장은 궁합의 이별 이야기를 한다.

3장에서는 이합궁합, 삼합궁합, 띠궁합, 일주궁합, 일간궁합 등 다양한 궁합을 소개한다.

좋은 궁합은 서로 기운이 같거나 다르거나가 아니라

서로 같거나 다른 것을 얼마나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존중하는가이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없듯이 완벽한 부부나 연인도 없다.

나와 잘 맞는 띠 궁합, 일주궁합, 일지궁합, 삼합궁합을 확인했다.

SNS 등에서 띠별 궁합을 보긴 했지만, 어떤 부분이 잘 맞고, 어떤 부분에서 안 맞는지

이 책을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일지궁합이 맞지 않으면 이혼, 사별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드라마에서 결혼 전 궁합을 봐야 한다는 장면을 많이 봤는데 정말 궁합이 안 맞으면

서로에게 안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각 궁합별 조심해야 할 부분도 알려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과 궁합이 안 좋다고 하면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다툼이 많다거나 관계에서 스트레스가 있다면,

한 번쯤 서로의 사주와 궁합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겠다.


궁합은커녕 사주도 확인해 본 적 없는데 나의 사주도 확인하고,

나와 궁합이 맞는 상대에 대해서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

궁합이 주제라서인지 표지부터 사랑 이야기 느낌 물씬 나고,

에세이처럼 일러스트들과 함께 사랑, 이별 이야기들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읽기 좋았다.

역학 책은 딱딱하고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에세이처럼 글이 적당히 포함되어 있어 초보자에겐 오히려 더 편하게 집중하면서 읽기 좋은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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