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단답형, 객관식, O/X, 순서 나열 등 다양한 퀴즈 형태로 구성되었고,
단순하고 쉬운 문제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문제까지 있어서
지루할 틈 없이 지식수준을 확인(?) 할 수 있다.
책에 나온 퀴즈들을 못 푼다고 상식이 없는 것이 아니고,
많이 맞춘다고 누가 상 주는 거 아니지만,
코로나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니 퀴즈 책을 통해
집에서도 지루하지 않게 환기시키며 보내기 좋은 책으로 추천한다.
예능에서 아주 좋아할 것 같은 책이다.
처음에 문제 풀듯이 노트와 펜을 챙기고 관심 있는 분야 문제를 순서대로 풀었는데,
그러다 보니 유쾌한 퀴즈 시간이 아니라 시험 기간처럼 스트레스가 생겼다.
그래서 저녁 식사 후 가족들과 모여 가볍게 퀴즈 타임을 갖거나,
차로 이동할 때 활용하는 등 방법을 바꾸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들도 많고,
매일 보면서도 관심 갖지 않던 것들이 퀴즈로 나와 신기했다.
특히, 올림픽 기간이라 TV에서도 대부분 올림픽 중계를 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