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녀왔어요:)

개인적인 사진빼니까 올릴만한게 별로 없네요,

1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다녀왔습니다. 일본 드럭스토어를 막 쓸어오고 싶었는데

생각만큼 화장품은 많이 못사고, 일본은 티셔츠가 완전싸서 티셔츠만 잔뜩 사왔어요+_+

일본 드럭스토어에는 메이블린 립스틱이 우리나라보다 색상이 다양해서

엄마드릴려고 보라색상과 핑크색상 사왔구요

벚꽃향나는 사나의 오시로이도 드디어 겟토했습니다!

마죠리카 마죠루카도 더 사고 싶었지만, 제품이 별로 많이 없고 생각보다 별로여서;ㅅ;

음식도 입에 안맞고 잠도 3일동안 15시간도 못자고 10시간이상 행군해야하는

거의 초인적인 일정이였지만 무척 알찬 여행이였어요 ㅋㅋ

정말 돈만 많다면 더 관광도 하고 샤핑하러 일본으로 가고 싶어요+_+♡

케이스가 완전 공주풍+_+

로트리 BB 프라이머 틴티드 컨트롤베이스 SPF 40 PA++

이번 알라딘 체험단으로 뽑혀서 받은 상품이예요^^
알라딘 측에서 잘 싸서 넣어주셨어요
이온퍼프 덤으로 주시는 센스~도 돋보였답니다^^

로트리 비비크림은요 정말 케이스에 공을 많이 들였다는데
눈에 확 띄는 제품이랍니다.

튜브용기에 글씨도 홀로그램이라 각도에 따라
오묘하게 빛나구요
용기 캡또한 입체적으로 세공을 넣어서 정말 고급스럽고 예뻐요
완전 공주풍 비비크림이라는
기존 비비크림들중에 가장 용기가 예쁘지 않을까 싶어요^^

색상도 비비크림 들 중에는 밝은 편인 듯!
좀 밝은 21호 피부분들에게도 무난할 듯 해요
나머지는 좀 더 써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부드럽게 잘 그려지지만,

클리오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클리오

에뛰드나 보브같은 저가 로드샵 아이라이너들보다야 훨씬 품질이 좋다는 건 인정하지만, 결과는 역시 번짐도 좀있고 완벽한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는 아니라는 사실이예요 전 브라운 색상 구매했는데 부드럽게 잘 발리는데 좀 뭉쳐서 발리는 감이 있는 편이구요 펜슬 끝을 깍기고 좀 난감해요 연필심보다는 무르니까요^^;그래서 자연스럽게 잘 그려지고 저가 아이라이너들 보다는 지속력도 좋고 번짐이나 땀 유분에도 강한편이라 그냥 쓰고 있습니다, 아이라이너는 한번사더라도 좀 가격도 있고 좋은 제품 사두는게 여러모로 절약인 것 같아요^^

샤인 들어간 색상은 구매하지마세요!

보브 펄 파우더
보브

전 아이보리계열에 아주 곱고 가는 펄이라고 생각했는데,

화이트 샤인 펄입자가 너무 커요

이 거 원 용도를 어디다 써야할지조차 난감이예요

그런데 샤인이 들어간 호수들은 다 펄땡이가 큰거 같더라구요

곱고 샤르륵한 펄을 구매하시길 원하신다면 샤인이 들어간 색상은 구매하지마세요;

펄이 완전 네온싸인처럼 번쩍번쩍해요 ㅠ ㅠ

화이트샤인이 아니라 네온싸인 ㅠ ㅠ

보브 펄 파우더
보브

저는 완전 섬세한 고운 펄이라고 생각했는데
펄땡이 완전커요ㅠ ㅠ
화이트로 구매할 걸 이건 정말 아니잖아요;ㅅ;
펄땡이가 너무 크고 홀로그램으로 반짝여서
어디다 쓸지 초난감;;
모래시계에 모래대신 넣어야할까봐요 ㄷㄷㄷㄷㄷ
펄이 아주 네온싸인 수준입니다!
구매 실패예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