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내내 푸르름이 뚝 떨어지는 듯한시와 그림이 잘 어우러진 마음에 퐁당하고 별이 떨어지는 듯한
단단하게 입고 옷발을 날리는 댄디가 되시길요.하는 저자의 말에서 묘한 웃음이..인생이란 가방에 담아야 할 것들 무엇이 있을까요?그 가방의 크기는 내가 만드는 것인데무엇을 담으며 담겨있는게 잘 담겨 있는지 새삼 들여다 보게 되네요
마음이 너덜너덜할때가 언젠지 몰랐다.무슨 소린지도 몰랐고이젠 그 뜻을 아주 조금은 알 것 같다.유년시절이 그리웁고 친구들이 그리울때 아마도 지금인가보다.이 책 속에는 유년시절이 고스란히 들어있다.작가와 나이차는 조금 나지만 나의 책꽂이에도 책속에 나온 책들이 들어있었던 유년시절소공녀를 읽고 내가 책 속의 주인공처럼 소공녀가 되어도 보고 금발 긴 머리를 부러워했던 그 작은 아이가아직도 내 안에 살고 있었다.마음이 조금은 따뜻해지는 그런 책이다.읽으며 작은 아이에게 엄마가 너 어릴적에 동화책 많이 읽어줬는데 생각나니? 하고 물으니 기억에 없단다.지금은 기억에 없어도 이 아이가 엄마가 되면스멀스멀 연기처럼 생각이 나리라 여긴다.엄마가 읽어주던 그 동화속의 주인공을 기억하고 따스한 엄마의 목소리를 엄마가 되어서 기억하는 지금의 나처럼..
항상 엄마는 잔소리 쟁이다나의 엄마도 그랬고 엄마가 된 나도 그런다엄마는 항상 옆에 있을 줄 알았다엄마가 된 나에게도 엄마가 없다는 사실이 아직도 느껴지지 않을만큼 엄마는 잔소리쟁이지만 언제나 함께라고만 여겼는데...이제 엄마가 되어서 엄마가 필요한데 엄마가 옆에 없다.어릴적에 엄마 음식할때 제비같은 입으로 엄마의 솜씨를 평가해주고 했는데엄마가 되어버린 지금에 나도 내 손맛을 엄마에게 평가받고 싶은데 엄마가 없다.이런 마음을 아마 작가도 너무 늦게 알아버려서엄마를 엄마의 맛을 찾았는가보다.읽는 곳곳마다 엄마는 다르고 나라도 다르지만 엄마라는 공통어로 눈시울을 젖게 만든다.
도매니져와 천송이가 서로 엊갈리며 잠들기 전에 읽는 아마도 드라마의 복선이 숨어있는 듯한..읽으면서 도자기인형 에드워드가 되어 사랑을 알아가는그러므로 진정한 인형이 되는 그 동안의 인형으로서의 에드워드가 아닌 아픔,사랑을 느껴가며 처음의 자리로 돌아가는 에드워드택배 받은지 한 시간만에 몰입하여 읽은 건겉모습은 생의 중반을 넘어가지만 마음속에는 아직도 아이를 키우던 새댁이 되어 친구에게 음성으로 읽어 들려 주는 이런 이벤트도 하게되고..구연동화를 듣듯이 새해 큰 선물이라고 친구는 어설픈 나를 다독여주기도 한 깜깜한 밤 하늘에 빛나는 별처럼아직도 별을 찾는 생의 중반의 아줌마가 아닌 친구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