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그 책 - 추억의 책장을 펼쳐 어린 나와 다시 만나다
곽아람 지음 / 앨리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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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덜너덜할때가 언젠지 몰랐다.
무슨 소린지도 몰랐고
이젠 그 뜻을 아주 조금은 알 것 같다.
유년시절이 그리웁고 친구들이 그리울때 아마도 지금인가보다.
이 책 속에는 유년시절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작가와 나이차는 조금 나지만 나의 책꽂이에도 책속에 나온 책들이 들어있었던 유년시절
소공녀를 읽고 내가 책 속의 주인공처럼 소공녀가 되어도 보고 금발 긴 머리를 부러워했던 그 작은 아이가
아직도 내 안에 살고 있었다.
마음이 조금은 따뜻해지는 그런 책이다.
읽으며 작은 아이에게 엄마가 너 어릴적에 동화책 많이 읽어줬는데 생각나니? 하고 물으니 기억에 없단다.
지금은 기억에 없어도 이 아이가 엄마가 되면
스멀스멀 연기처럼 생각이 나리라 여긴다.
엄마가 읽어주던 그 동화속의 주인공을 기억하고 따스한 엄마의 목소리를 엄마가 되어서 기억하는 지금의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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