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의 머리맡을 지키는..
매일 조금씩 나눠 읽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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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않는다는 말
김연수 지음 / 마음의숲 / 201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연수 샘의 사진을 보며 주욱 읽어내려오다가
옷을 주섬주섬 입고 뚝방 산책을 나섰다.
작가의 말에서 밖으로 나가게 만든 것이다.
[뛰어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 바로 그 순간이 달리기를 하기에 제일 좋은 때다.
아무리 천천히 뛴다고 해도 빨리 걷는 것보다는 천천히 뛰는 편이 더 빠르다,]
이 말에 책을 덮고 걷고 싶었다.
빠르게 또는 천천히..
돌아와 다시 추억속의 비틀즈의 Hey Jude 를 만나
나나나나~~ 를 흥얼거리다
프린스의 Purple Rain 의 퍼뿔속으로...
이렇게 책은 추억속에 빠져들게 하며 그 속에서 나를 꺼내놓는다.
마지막 장을 접을 땐 알았다.
지지 않는다는 말의 의미를..
아무도 이기지 않았지만, 나 또한 누구에게도 지지 않았다는걸 알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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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에게 약이 되는 말
한설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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똭 펼친 자리에 오늘의 내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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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에게 약이 되는 말
한설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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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신기하다.
내 마음이 그 속에 활자로 남아있다.
아무 생각없이 펼쳤을때 책 속에 그 날의 내 마음이
오늘 하루의 내가 그 속에 까만 활자로 남아있다.
읽어 내려가다 흠짓 놀라기도 피식 웃기도 하는 그런 책을 오늘 받았다.
단 숨에 뒷장까지 덮어 버렸다.
내 마음에 빨간 머큐롬을 발라준 듯한
딱 한 문단만 읽고 자려던 책이
어느새 페이지의 뒷장을 덮고 속이 편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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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슬픔 한 조각을 삼킨다 - 삶에 질식당하지 않았던 10명의 사상가들
프레데리크 시프테 지음, 이세진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하루의 3분의 2를 자기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사람은 노예다.˝
프리드리히 니체

우리는 하루를 내 마음대로 얼마나 쓸까?
나는 오후 10시 부터 내 하루다.
하루의 마감을 끝내고 빠름에서 느림으로 오는 시간.
깜깜한 밤은 나를 기다려주고
나는 그 깜깜속에서 하루의 3분의 2를 내 마음대로 쓴다.
낮에 틈틈히 눈팅했던 sns를 다시 훝어보고,
이벤트도 응모하고, 내일을 준비하며
더 깊은 깜깜함으로 들어간다.
내일이라는 하루의 3분의 2를 다시 쓰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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