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미의 골고루 도시락 - 바른 식습관 토닥토닥 꼬모 습관 친구
디자인에그 원작, 김정희 지음, 엄수지 그림 / 미디어창비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은 귀여운 그림책이랍니다
토닥토닥 꼬모 습관친구 워미의 골고루 도시락 이예요.
이책은 습관친구 1,2,3 중 한권인데요
바른 식습관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EBS 에서 방영된 토닥토닥 꼬모 이야기 인가봐요
저희집에 TV가 없어서 사실 전 처음 보는 프로그램이랍니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까지 받은 작품이었네요.

요즘 유치원에서 배우는 누리과정 , 사회관계 , 다른사람과 더불어 생활하기 이런것들을 "토닥토닥 꼬모 애니메이션" 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구들을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는 감성을 키워볼수있게 만들어진것 같아요. 역시 우리 아이들은 즐겁게 놀면서 놀이로 배울 때 가장 빠르게 학습하게 되는것 같아요. 친구들과 함께 하는 보드 게임에서 만나는 규칙처럼 말이죠.

저도 뭔가 생활습관을 고쳐주거나 알려주고싶을때 책부터 우선 찾아보거든요. 이 꼬모 티비로 많은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함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생활습관을 배우게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이런 미디어 노출로 아이들을 많이 학습하죠.


꼬모,웜,꼬미,또도,우바,보미,타리 이렇게 주인공 소개부터 이루어진답니다. 보미랑 타리가 엄마 아빠인가요?
읽어보면 알게 되겠죠?

워미가 자꾸 힘이없어요 .. 풍선을 불고 노는데 다른친구들은 이미 다 불었는데 워미의 풍선만 자꾸 부풀지 않네요..결국 워미가 속상함에 울음을 터뜨렸어요. 친구들은 힘이없어서 풍선을 못부는 워미를 위해 골고루 맛있는걸 먹어보자고 한답니다.

그런데 워미는 우바가 만든도시락에서도 먹고싶은 노랑색 음식 하나만 쏙 먹고, 그래서 색색별로 다양한것을 많이 먹으면 무지개처럼 힘이난다고 그러네요. 그다음은 또또가 만든 도시락이 왔어요

그 도시락은 예쁜 모양들이 가득했어요. 근데 워미는 또 여기서 말랑말랑한 음식만 먹었네요. 단단한 것, 말랑한것, 쫀득한거, 미근한것도 먹어야 튼튼해지는거야.

꼬모의 도시락에서는 달콤한것만 먹었지 뭐야. 달콤, 매콤, 새콤달콤,고소, 밍밍, 짭조름한 것까지 골고루 맛보아야해.

그리고 마지막은 역시 "잘 먹었습니다!" 인사까지..
책속에서 울아기가 알아야 할것을 다 알려주고있어요.
다양한 맛, 다양한 식감, 다양한 색 모두 먹어줘야 건강해지고 튼튼해 진다는거죠. 그리고 잘먹었다는 감사인사 꼭하기!
그래서 워미는 풍선을 불었을까요?
다들 궁금하시죠? 우리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이야기 해보는 페이지가 두페이지 있더라구요. 그래서 참 좋습니다.

다읽고 나서 정리해보는 시간까지 가질수있어요.
귀여운 우리아이들 앉혀두시고 함께 읽으면서 오늘 뭐 먹었는지 이야기함께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창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쓱 읽어도 싹 이해되는 초등 맞춤법 쓱싹 초등공부 3
인호빵(남지은, 김인호)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은 우리 맞춤법을 한번 알아볼까요?

[싸이프레스]<쓱 읽어도 싹 이해되는 초등 맞춤법> 이랍니다.

맞춤법이라는게 생각보다 쉽지않죠 어른이 되고도 헷갈리는 맙춤법도 많구요.

우리아이들에게 쉽게 알려준다니 엄청 기대 됩니다 .

이책은 부부 웹툰 작가가 그린 만화로된 책이었어요

만화책인줄 모르고 받아서 그런지 더 좋습니다^^

남편은 그림을 그리고 아내가 글을쓰는 함께 책을 만들어가는 부부더라구요. 함께 작업한 책이 7권이나 되네요.

이렇게 등장인물 소개도 두둥.

실제 작가님이 주인공이었어요 . 그리고 가족들 아들셋과 막내딸 그리고 강아지 두마리까지, 대가족입니다.

활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헷갈리기 쉬운말 50개 그리고 틀리기 쉬운말 50개 각 100개의 단어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만화로 표현해서 생활에서 어떻게 쓰이며 헷갈리기 쉬운말과, 틀리기 쉬운말을 자연스럽게 익힐수있는 구조랍니다.

그리고 페이지 마지막은 맞는말을 고르는 문제가 등장해요

그래서 헷갈리기 쉬운말과, 틀리기 쉬운말을 제대로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수있답니다.

차례를보면서 어떤말들이 나오는지 살펴봤어요.
저도 많이 헷갈리고 많이 틀리는 말들이많더라구요.
짧은 생활 만화로 뜻을 알려주니 더 좋은게요


반드시와 반듯이를 예로들어보면요. 우선 반드시는 틀림없이 꼭, 어김없이 꼭 이라는 말이고,

반듯이는 모양이나 생김새가 삐뚫어지지않고 바르게 된것을 말하는거죠.

그것을 아이들과 활동하면서 이야기하고 있어요. 얘들아 반드시 누워! 그랬더니 아이가 아빠 반듯이 예요 반드시는 틀림없이 라는 뜻이잖아요. 라고 이야기 한답니다. 그렇게 알려주면서 정확한 뜻을 쉽게 이해하게 하는 책인것 같아요.


헷갈리기 쉬운말보다 틀리기 쉬운말 부분이 더 많이 봐지더라구요.

서슴지 vs 서슴치

뭐가 맞는 표현일까요?

서슴지 랍니다 . 서슴지의 뜻은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머뭇거리며 망설인다는뜻 인데요.

저도 서슴치라고 많이 쓴거 같아요. 정확한 표현이 서슴지였네요.

틀리기 쉬운말 부분에서 보면서 아 내가 많이 틀리게 쓰고있었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책은 사전처럼 오른쪽에 ㄱ~ㅎ까지 순서대로 표시되어있어요

차례를 보고 그뜻이 궁금할때 바로 찾기도 쉬운것 같아요.


어른들도 즐겁게 아이와 함게 맞춤법을 한번 같이 공부해 볼까요?

저도 할게 많네요 뒤쪽에 보니 쓱싹 초등 공부 시리즈 다른것들도 탐이 납니다..

[싸이프레스 풀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 - 아이에게 화내기 전 보는 책
서안정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이 정말 와닿는 책이랍니다 . 저는 40대에 7세남아를 키우고있어요. 이제는 7세가되니 아이가 자기 주장이 더 커져가고하다보니 부딫히는 일이 좀더 생기더라구요. 정말 사랑하는 나의 아이인데 화를 내고 버럭하는 저를 발견하게 되어서말이예요.
그래서 한번 선택 해봤어요.
아이에게 화내기 전에 보는 책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 랍니다.

저자는 세아이를 키운 엄마인데요 벌써 막내가 20살이 넘은 엄마더라구요. 세자매를 사교육없이 다 영재로 키운 엄마라니..
책도 쓰고 강연도 하시면서 다른 엄마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고 계시더라구요.

 
매일 아침마다 아니, 늦은밤 잠들기전에 블로그를 쓰면서 또 이렇게 다짐하죠 절대 화 내지 말아야지 그런데, 또 그다음날 참다가 다시 폭발하는 제 모습을 보게되죠. 책속의 저자는 자신의 내면의 무의식의 자아에서 자신의 상처로 인해 그렇게 화를 내게 된다고 합니다.
지나친 책임감. 꼭 해야 한다는 생각, 긍정적인 것을 인정하지 않는것, 부정적인것, 지나친 일반화 , 전부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
이 여섯가지 모두 내가 생각하고 있는것들이더라구요. 읽으면서 또 놀랐습니다.
나는 모든면에서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까지 저지르고 있었던 거죠. 그러니 자존감은 당연히 떨어지고. 모든것이 .. 다 나의 잘못 같은데다, 나를 무시하는 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되는거죠.
여기서도 또 자존감이 등장하게 되네요 .
부모의 사랑은 태양과도 같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과실을 그냥 넘어갈수는 없는거지요. 책속에서는 내명의 아이를 들여다 보면서 육아를 할필요가 있다고 해요. 과거를 들여다 보지 않으면 다시 반복하게 되기 때문이지요.
나의 내면을 확인하는 테스트를 해볼수있는 진단표와 함께 동화가 들어있어요 .
총 10가지의 동화인데요. 동화의 내용은 다 아는 내용들 이었지만, 생각 더하기 부분이 좋더라구요.
다시한번더 생객해보는 그부분들이 저는 한번도 그 동화를 그렇게 한번 더 생각해 본 적이없었거든요. 그래서 읽으면서 더 새로웠답니다 .

놀이하는법도 사실 혼자 놀아 ..라고 더 많이 말하는것 같아요. "엄마랑 같이 놀고 싶어" "엄마랑 놀래" " 심심해 " 라고 말을 하는 아이가 있는데도 사실 좀 어려웠어요. 그래 엄마랑 같이 놀자! 하고 앉아서 뭘 어떻게 해줘야 할지 영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저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방법을 알려주고있어요. 예를 들어서 좀더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니 좋더라구요.
책속에는 아이에게 화를 내는 다양한 엄마의 이야기를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는데요 .
그리고 사례를 대화형식으로 보여줌으로써 공감이 되게 풀어놓았어요. 그 대화를 읽으면서 나의 이야기로 대입하게 되더라구요.
남편과의 이야기 그리고 외로움 그부분에서 좀더 많은 공감을 얻었어요. 내가하는 생각을 남도 그렇게 할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던것이더라구요. 책읽으면서 이말이 맞구나 하고 느끼면서 읽었던거 같아요.

저자의 예시와 다양한 대화들로 인해서 책읽는내내 넘 공감하면서 금방읽었어요.
그리고 또 나의 마음을 좀 더 알아주는듯한 느낌으로 읽게되어서 편안했답니다.
그리고 다양한 육아의 예시들이 우리아이의 이야기 같아서 역시 다 똑같구나 하면서 좀더 맘도 편해졌어요.
나만 , 우리아이가 특별히 그런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아이가, 육아가, 화가 나는건 내 맘을 먼저 돌아보고 나의 무의식 속 생각을 바궈줘야 하는것이더라구요.
맘을 위로받으면서 나를 돌아볼수있는 책 나부터 바꿔보아요!!
내가 왜 나의 사랑하는 아이에게 화를내는지 궁금하시다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인 견햐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외국인 남편 덕분에 배운 자존감 대화법 - 외국어 배우듯이 따라 하는 나를 위한 소통법
홍이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은 #슬로디미디어 의 <외국인 남편 덕분에 배운 자존감 대화법> 이라는 책이랍니다.
자존감 이라는 이야기를 요즘 많이 들 하지요.
자존감이 정말 무엇인가를 이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정말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자랄수있을까? 라는 의문까지 들기도하더라구요. 저희가 자란 환경과 너무 달라진 요즘 인데요. 우리아이는 정말 자존감이 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맘 이랍니다.

긍정적인 대화법을 익혀서 긍정적인 인간 관계를 맺고 그리고 내 자신이 행복해지는 것 ! 이것을 추구하라고 알려주는 저자 입니다. 글속에서 자꾸 저자와 제가 겹쳐지는 현상이 읽어나더라구요 . 아 나도 이랬는데 . 아 이런거 .. 하면ㅅ 말이죠 그래서 쉽게 읽어 내려갈수있었어요.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믿어야 남을 존중하고 남의 말을 귀귀울여 들을수가 있는것이었네요..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긍정적인 대화를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아직은 연습이 많이 필요한것 같아요
남을 변화시키려하지말고 내가 먼저 시작하라는 그말.. 이렇게 이론은 정말 많이 들어봣고 그래야지 하면서 참 실천이 쉽지않은것이 문제인것 같아요.

자존감 ..
스스로 품위를 지키고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이자,
자기 인격성의 절대적 가치를 스스로 깨닫는 도덕적 동기의 근본.

자존감의 뜻이 이것이었어요. 근데 저는 저자처럼 내가 하고싶은말이 아닌 해야 되는말을 하고, 남들 눈을 의식해서 체면을 우선시 하며, 칭찬보다는 겸손을 더 미라고 생각했고, 오롯이 감사하기 보다는 사소한 불평 불만으로 나를 낮추는 말을 많이 선택했어요. 그리고 이것을 강요 받으면서 어릴때부터 살아왔답니다. 그게 맞다고 느꼈죠.
하지만 요즘 세대의 아이들은 다르더라구요. 자신이 우선이고 남의 눈치보다는 자신이 하고싶은것을 하고있죠.
그게 나쁜것이 아닌데.나쁘다고 생각하고, 하지마라고 강요하고 있었네요. 그리고 버릇없다 흉 봤었죠.
회사에서도 신입 MZ들의 개인주의와 하고싶은 말을 서스름 없이 하는것을 보면서 요즘 애들은 이상하다라고 이야기들 했었던것을 보면서 한국 사회. 저희가 어릴대 억압받고 강요 당했던 것들이 다 좋은것들이 아닌것을 느기게 되더라구요. 그것을 또 책을 읽으면서 한번 더 느낍니다.
내가 원하는것을 내가 존중하고 , 내 감정을 내가 존중하며,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실현하는게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며,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능동적으로 행동할수록 자존감이 더욱더 높아지는것이라고 말합니다.

 

예시와 함께 대화 글이 나오는데요 그것을 보면서도 참 공감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아 이렇게 생각해야 하는건데.. 하면서 반성도 하게 되었어요. 내가 원하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이야기 속에 감추고 , 부정적인 말로 우회하는 말하는 것들..
이제는 그렇게 하지말고 직접적으로 전달하면서 긍정적인 대화법으로 "예쁜말!"을 많이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대화법도 이렇게 적어가면서 공부해야 나온다는걸 참 이제서야 느끼다니요..
이때 가지 해오던 말 말고 새롭게 나 라는 주인공을 두고 이야기를 써내려가면서 자존감을 높여주는 대화법을 사용할수있게 많이 노력해 봐야 겠어요 .
아직 늦지않았어요 .나의 자존감도 높여가면서 나의 아이는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자랄수있게 제가 더 노력해야 겠습니다.

[슬로우미디어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힌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은 네 차례야 I LOVE 그림책
맥 바넷 외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 소개드릴 책은요
오늘은 네 차례야 #푸른책들 이랍니다

노란 표지의 책속에는 귀여운 발레리노 소년이 자리 하고 있어요.

존은 왜이렇게 걸어가고있을까요?
존에게 무슨일이 있을까요?

친구들이 가득 모인 강당 무슨일이 일어나는것일까요?
표지부터 발레리노 소년이 등장해서 어떤이야기 일지 궁금하게 하더라구요.
저 파란 커튼 뒤에 보이는 소년이 오늘의 주인공 "존" 인거 같아요.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네요!!

이 학교에서는요 금요일 조회시간이 끝나고 나면 전교생중 한명이 학교 전체를 위해 공연을 하는데요.

그것을 "선물 나눔" 이라고 부른답니다. 친구들은 한명씩 매주 자신의 선물을 소개해주는거죠.
그리고 오늘이 주인공 "존"의 차례였어요 . 존은 많이 떨리는지 친구들이 깔깔 대며 웃어도 혼자 조용히 있고, 밥도 먹지 않아요. 긴장을 했나봐요. 그리고 준비하고 커튼 뒤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렸답니다. 전교생들 앞에서 혼자 이런 멋진 춤을 춘다니.. 떨릴것 같아요 정말
그런데 존은 용기를내서 멋진 공연을 시작했어요
공연이 시작했을때 친구들은 웃기도 하고 시큰둥 하기도 했죠. 클래식에 맞춰 무슨 춤을 출지 궁금해 했어요.
존이 천천히 몸을 움직이면서 춤을 추는데요. 결국 저 페이지 처럼 환하게 웃게 되요 .정말 즐거웠나봅니다 .

드디어 공연이 끝나고 존이 멈추어서서 관객석의 친구들을 바라봤을때 , 친구들은 멋진 발레공연을 해준 "존" 을 위해 박수를 쳤답니다.

첨이지만 용기를 내고 아름다운 발레 공연을 해준 존.
이렇게 멋진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는 존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자신의 재능을 이렇게 표현하는것이 얼마나 뜻깊고 아름다운일인지 알려주는 그림책인것 같아요.

그림책 속, "존" 은 멋진 발레리노랍니다. 존이 멋지게 뛰어올라 회전하고 음악에 맞춰서 몸을 아름답게 욺직이는 장면이 하나하나 넘 예쁘게 표현되어 있어서 정말 발레 공연을 보는듯이 느껴졌어요.

누군가의 앞에서 혼자서 자신을 표현하기란 쉽지않아요 .
그런 용기를 보여주는 그림책이었답니다.

나의 작은아이도 존처럼 자신의 차례를 멋지게 맞이할수있는 용기있고 자신감있는 아이로 자라면 좋을것 같아요.

오늘은 네 차례야!!!

[푸른책들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