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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가 쉬워지는 초등 역사 신문 ㅣ 뉴톡 3
김문영 지음 / 청림Life / 2024년 10월
평점 :
[청림라이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오늘 소개 드릴 책은, 청림라이프 출판사의 교과서가 쉬워지는 초등 역사 신문이랍니다.
주변의 뉴스를 가지고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는것이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교과서의 내용을 어떻게 재미있고 쉽게 전달해 줄지 고민하며 만드셨다는 선생님의 이야기에 넘 좋더라구요.
3학년이 되면서 사회를 배우죠. 그리고 지금 1학년인 울아이에게 교과서에서 만나기 전에 먼저 신문기사, 교과서 내용 기사, 역사적 배경 지식 이 세가지로 먼저 알려주고싶었어요. 책읽듯이 읽어보려고 합니다.


저자인 김문영 선생님은요. 15년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선생님이시더라구요. 현재는 더 채움 교육 연구소에서 운영하시면서 <달콤쌤 인문학> 여러 프로젝트와 정규수업을 진행하고 있으신 선생님 이랍니다.



이책의 활용법을 보면, 먼저 최신 뉴스를 읽고 정리해 보구요. 두번째로 뉴스와 연계된 교과 내용을 이해 해 봅니다.
세번째는 배경지식을 넓히기 위한 다른 읽을거리가 더 나와서 읽고 생각해볼수있는 시간이 있어요. 이런 세가지 단계로 인해서 좀더 깊이있는 생각을 더 키워볼수있는 것이 좋은것 같아요.

첫번째 뉴스는 빛 공해 이야기! 전 세계가 빛에 빠져있죠. 깜깜한 밤에 조명들로인해서 낮처럼 밝게 지내고있답니다. 빛공해는 왜 문제인지를 알려주고있어요. 한장 이지만, 어떤 문제인지를 먼저 알려주면서 그 빛공해에관한 이야기를 문제점을 하나씩 짚어주며 알려주고있어요.
그사이 개념어휘도 아래에서 짚어주네요.

역사와 연결되는 부분은 우리나라의 첫 불이 켜진 날이랍니다. 이런식으로 역사와 연결이 되네요. 1887년 3월 6일 경복궁 건청궁 처마에 첨으로 불이 켜졌다고 하네요. 이걸 이제서야 알게됐어요. 그것과 함께 어휘도 함께 배워보게 되어있네요. 공해의 종류를 다양하게 한번 알고 넘어가는시간. 문제 풀이까지 있어서 확인하기에 좋은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좀더 알고갈수있게, 지금은 조명이야기 이지만 세상을 바꾼 발명품을 이야기해보는 시간. 여기에 나온 6가지 말고도 다른건 뭔지 아이와 이야기해 볼수도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초1아이와 함께 해봤답니다. 본문을 여러번 읽으면서 이야기 나누고 쓰고 싶은부분을 적었어요. 아직 논리적인 글은 아니지만 나눈 이야기로 인해서 이런일이 있구니 라는 생각을 글로 표현 할수있어서 좋았답니다

구성은 이런식이지만, 최근의 푸바오 이야기, AI 디지털 교과서 , 북한의 오물풍선,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이야기, 파리 올림픽, 화성배터리 공장 화재, 최근에 많이 화두되었던 이야기들이 많이 실려있어서 제가 좀더 편하게 읽고 아이랑 담에 이야기 해주기에 좋은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