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연결 초등수학 용어사전 수학사전 시리즈
최수일.김남준 지음 / 비아에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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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 했답니다. 초등학생이 되고나니 개념, 원리 이런것들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것이 비아북 출판사의 <개념연결 초등수학 용어사전> 이랍니다.

제가 먼저 읽어보고 제가 이해 하고, 아이에게 알려주면 좋겠다는 맘이들더라구요. 그래서 먼저 읽어보았답니다 .

초등 학생때 반드시 알아야할 용어를 309개를 담아두었다고 하는데요, 국어 사전처럼 수학 문제를 풀다가 뭔가 이해가 되지않을때 이렇게 뒤적이면서 찾아볼수있는 책인거 같아요. 수학은 정의가 중요하죠 . 정확한 개념을 연결해서 흔들리지 않게 수학실력을 차곡차곡 쌓아야 할것 같아요.

저자는 최수일 님과 김남준 님 두분이시네요. [개념 연결 초등 수학 사전], [개념 연결 연산의 발견], [개념 연결 만화 수학 교과서] 두분이서 함께 지은 수학 저서들이 많네요. 


 초등 1학년 부터 6학년 까지 의 모든 용어가 이 한 책속에 있답니다. 가 나 다.. 순으로 인덱스가 표시되어있어서 필요한 부분을 딱 찾을수있어요. 한자를 잘 풀어서 알려주시고 , 비슷한 말을 연결시킬수있게 옆에 적어두었답니다. 이렇게 책을 어떻게 보면 좋을지 소개가 있어요. 그래서 더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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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 강한 아이는 놀이 지능이 다릅니다 - 3~7세 아이를 성장시키는 놀이 지능의 비밀
장서연 지음 / 웨일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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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시켜 드릴 책은 웨일북 출판사의 <​변화에 강한 아이는 놀이 지능이 다릅니다> 랍니다.

어릴때부터 잘노는 아이가 지능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변화에 강한 아이가 놀이 지능이 다르다니, 제목 부터 궁금한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면서 중요한 공부지능, 정서 지능, 그리고 놀이 지능, 이 세가지 중에 놀이지능의 7가지를 알려주신다고 하는데요. 7가지 놀이 지능을 사용한 일주일간의 놀이법 기대 됩니다.



장서연 작가님은요.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동 대학원원을 졸업, 14년간 연세대학교 어린이생활지도연구원에서 영유아를 지도하면 부모교육까지 담당하셨어요. 현재는 그동안의 연구 활동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육아& 놀이 코칭 전문 기업 '토닥 플레이'의 대표이십니다.

한양여다대학교에서 겸임 교수로 미래의 교사들을 양성하며 부모 교육과 교사 교육에도 매진하고 계시답니다



현재 저희 아이는 만 6세 랍니다. 이제 초1에 들어갔죠. 유치원 마치고도 놀이에 짐심으로 집중한 시간이 많이 없었어요. 항상 해야할 우선순위에서 놀이는 젤 마지막이었어요. 유치원마치고 들어오면, 집에서 해야할 학습을 우선 하고 책읽기를 하고 나서야 놀이를 시작할수있었거든요. 유치원에서 놀고 왔다고 생각해서 더 그랬던거 같아요. 많이 놀다 왔으니 집에서는 할일을 먼저 하자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읽으면서 반성했던게, 레고블럭을 만들거나 할때는 설명서를 보고 직접 만들었죠. 이런게 가짜 놀이에 들어가는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레고블럭을 가지고 창의적으로만든것이 아니라 만들어서 나오는 결과물이 존재하는것. 이것이 가짜 놀이인가? 라는 의문이들었어요. 이런것은 마지막에 보이는[ 정해진 답이 있는 정형화된 놀이] 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렵네요.

그리고 놀이식으로 접근했던 많은 것들에서 가짜놀이가 될수도 있었던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그 놀이속에서 아이가 즐거워했었고, 정해진 규칙을 따라하다가도 자신이 융통성있게 변화를 주기도 하였으니 가짜 놀이에서 끝난것만은 아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집에 장난감이 없으면 책을 읽는다고 이야기들을 하죠.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었으면 하는 맘으로 장난감을 많이들 안사주게 되는것 같은데요. 저도 정형화된 장난감 말고 나무 블럭이나 자석 블럭, 레고블럭, 보드게임 같은것들만 많이 사줬거든요. 그런데 책을보니 도화지나 색연필 몇자루, 책만을 가지고 아이들과 야외에나가서 놀이를 하더라구요. 그러면 자율적으로 놀이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보인다고 ..

그러고 보면 저희 아이는 그래도 혼자서 놀이를 주도하고 뭔가를 그리고 만들고 하면서 재밌게 잘 놀이하는것 같아요.

유치원에서 받은 레지오 에밀리에 교육도 이런식의 놀이였던것 같아요. 아이 주도적으로 항상 주제를 정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하는것들이 많았던것 같아서 조금은 잘 놀고 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다행이다 싶었어요.

연상그리기 놀이는 앤서니 브라운 처럼 모양을 주고 자신이 그림을 완성하거나, 반만 그려진 그림을 주고 완성하게 하는듯 창의적으로 놀이하는법을 알려주는데요. 이런 방법으로 관찰화를 그리거나, 그림을 완성하면서 창의적인 상상의 나래를 더 펼치게 되는것 같아요.

책을 읽다보니 부모가 어떻게 해줘야 할지까지 잘 알려줘서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솔루션처럼 알려주니 아이와 함게 이야기를 나누거나 할때 많이 도움 받았답니다.

아이와의 놀이법이 궁금할때 ,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소통을 많이 하고 싶은 부모님이 읽으면 많이 도움이 될것 같아요.

[웨일북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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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 봐 말해 봐 너의 기분을 - 3-7세를 위한 첫 감정 코칭 그림책
와카루 지음, 권남희 옮김, 와타나베 야요이 감수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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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들의 기분을 이야기 해볼수있게 해주는 감정 코칭 그림책  이랍니다.

감정을 정확히 표현할줄 모르거나 자신의 감정을 잘 모르는 아이들은 이런 책들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감정의 이야기도 많이 해줘야 하더라구요. 사실 그런것도 잘 몰랐던 엄마 랍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아이들이 얼굴을 잘 보 지 못하고 그런 상황이 지속되다보니 표정과 말을 하는 입을 볼수없어 감정에 관한 눈치가 많이 없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사회성 발달이 더딘것 같기도 합니다. 

저희 아이는 이제 만 6세 초등 1학년입니다. 이 친구도 남아라보니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게 힘들고, 자신이 어떤맘인지 잘 모르는 때가 많은것 같아요. 많이 알려주고는 있지만 아직도 많이 미숙합니다. 이런 책으로도 많이 알려주려고 합니다. 

마음속에서 생각한 것들을 소리내어 말하기가 힘든때가 있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마찮가지랍니다. 그래서 소리내서 말하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책속에서도 소리내어 말하면 기분이 시원해 질거야 라고 알려주고있답니다. 말로 했을때 너의 기분을 상대방도 느낄수있는거죠. 그것을 아이들은 아직 잘 모르는것 같아요. 기쁘거나 속상하거나, 화나도 그걸 말하지않고ㅓ 다른 방법으로 표현하면 괜히 더 답답해 지는거죠.

자신의 마음을 꼭 소리내어 말할때 상대방도 나의 마음을 알아준다는 그 사실이 젤 중요한것 같아요.

아직 자신의 감정에 서툰 아이들에게는 엄마, 아빠가 아이의 기분을 대신해서 말로 표현해 주는 하나하나의 경험이 쌓이면서 지금 나의 기분이 어떤지 알게되는것 같아요. 자신의 마음 상태와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단어를 연결해서 나의 기분을 알아채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런것을 많이 놓치지 않았나 싶어서 지금이라도 많이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자신의 기분을 말하고 싶지만 아직은 서툰 부모와 아이들에게 이책을 함께 읽어보실것을 추천 드립니다.

[본 서평은 주니어RH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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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독서합니다 - 초등학교 선생님이 관찰한 최상위권 아이들의 읽기 습관
진향숙 외 지음 / 책들의정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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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독서합니다] 라는 제목에서부터 궁금했어요.

요즘 대두되고있는 국어 의 문제가 정말 중요함을 인지하게 되었고 그래서 독서의 중요성을 느끼고있었는데요. 초등학교 선생님이 관찰한 최상위권 아이들의 읽기 습관은 어떤것인지 궁금하더라구요. 지금 저희 아이는 초1 이거든요. 초저에서 고3까지 어떤식으로 아이를 가이드 하면 좋을것인가 에 집중해서 읽었답니다.

다양한 곳에서 근무 하신 4분의 선생님의 약력과 함께 몇년차의 선생님 이신지 아주 자세히 설명되어있어요, 초등아이가 셋이며 6학년 아이의 친구들을 모아 논술모임을 운영하시는 선생님도 계시고, 교실에서 책으로 소통하고 가정에서도 독서를 생활하는 선생님도 계셨으며, 아들의 또래 친구들을 모아서 2년간 독서모임을 진행하신 선생님도 계셨어요.

학교에서 독서 토촌 동호회와 그림책 테라피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중 고등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독서가 대입 성적은 물론 진로 선택에까지 많은 영향력을 미친다는걸 알게되신 분까지. 네분의 선생님은 각자 아이들과 학생들을 가르치면서도 독서의 중요성에 관해 더 알게되었고, 아이들이 독서로인해 성장하는것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이렇게 책읽기에 관한 책을 쓰신것 같습니다.

차례를 보면서 책속의 내용을 어렴풋이 알수있었으며, 소제목을 통해 이야기 하고 싶은 주제들을 볼수있었답니다.

그래서저는 꼭 목차를 한번 읽어봅니다.

학교에 들어가고 이제 한달 지났 4월입니다. 학교 적응하느라 바쁜 아이잡고 아침 독서시간에 읽을 책을 꼭 가방에 넣어준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읽었는지 확인하고, 집에서는 자기 전에 또 책을 읽어요. 아니면 책읽을 시간이 없을정도로 뭐가 이리 바쁜걸까요?

하루에 영어책 2권 한글책 2권읽기가 쉽지않은 요즘. 책읽기를 생활화 하고 싶은데 학교다녀오면 이미 지친 아이를 데리고 어째야 할지 난감해요. 저학년이 이런데 고학년은 더 하겠죠. 저희는 사립을 다니고있어서 이미 4시 반에 하교를 하거든요. 학원을 가지는 않지만 하교후엔 독서만 해도 그냥 시간이 다가버리더라구요. 책속에서도 강조하는데요 국어 능력을 키워줘야 영어도 수학도 함께 올라간다고 합니다.

교과서를 이해해야 하고 수학 지문을 이해해야 문제를 풀수있다는거죠. 영어 책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어 어휘력이 올라가야 책수준이 더 높아지는건 어쩔수없더라구요. 청소년 시기에 신문을 읽고 독서를 하는 습관을 잡아주는것이 나중에는 더 좋은 학교에 진학하게 되고, 좋은 직업을 가지게 된다고 이야기 하고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아이에게 책속 내용을 한번 이야기를 해보게 자꾸 시키고있는데요. 첨엔 머뭇거리고 그래서 책을 펼쳐서 하나씩 질문을 해보기도 하고 어느 부분이 재밌었는지 이야기 해보게도했답니다. 많이 어렵지만, 연습을 해주어야 겠다 했는데 책속에서도 초저,중학년때 이미 그 학년에 맞는 문해력을 갖추고있다고 생각하고 교육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시점에서 정말 꾸준히 노력해서 국어 능력을 많이 키워줘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먼저 모범을 보이고 책읽기를 생활화 하려고 노력하는중이랍니다. 어느 곳에서나 책을 읽게 해주고 싶거든요. 책을 싫어하는 아이는 없다고 하잖아요 책속의 재미를 찾는다면 책읽기에 빠지지 않을까 하는 맘이랍니다. 매일 한권이 아니라 같은 책을 여러번읽거나 일주일에 삼일정도 책을 읽거나 해도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하시는데 지금 저희가 저희 1000일넘게 매일 영어책을 두권씩 읽고 있답니다 그것처럼 한글도 같이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질문만들기의 중요성과 한권을 읽어도 정독하여 읽기부분을 보니 어휘챙기기, 인물 사건 배경 파악하기, 질문 나누기, 10분 글쓰기 이것들을 지금은 접목하기가 힘들지만 그림으로 그려보고 한줄정도로 정리하는것까지 해보는것으로 시작해서 정확하게 잘읽고있는지 확인해 봐야 겠어요.

지금부터 독서 습관을 잘들여서 초 중, 고에서도 힘들지않는 독서를 하는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맘입니다.

부록부분에서 부모님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올려 놓으셨는데요 그것을 보면서 제가 궁금했던것도 해소가 도니 좋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이 했던 교과 연계도서로 한 추천 활동을 보니 어떻게 까지 해줘야 겠구나하는것을 알게 되어서 넘 좋았어요.

지금은 1학년이지만, 6학년이 되었을때 저렇게 할수있는 아이로 성장 시켜야 겠다는 목표가 생겼답니다.

독서 교육를 체계적으로 하시고 싶은 초등 부모님께 추천합니다.

[본 서평은 책들의 정원으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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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 노베이스 독서편 너를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김범준 지음 / 메리포핀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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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엄청 끌리더라구요 . 요즘 문해력이 중요한 이시점에서 국어를 1등급으로 만들어주겠다는 저 제목은 정말 ..

어떻게 하면 국어 1등급이 될지 국어 1등급의 아이로 키워보려고 제가 먼저 읽었습니다.

#메리포핀스북스 <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 노베이스 독서편> 입니다. 

사실 다른부분보다 초보자를 위한 독서 공부법 부분이 젤 궁금했답니다. 첫 컨텐츠이지요.

차례에서 독해편과 기출편으로 나뉘는데 저는 독해편이 좀더 궁금하긴 했어요. 그리고 읽으면서 제가 수능 볼대 왜 힘들었는지 알겠더라구요. 지금 아이에게 책읽을때 책속 내용을 머리속으로 그려보면서 이미지화하면 생각이 더 잘나고 기억이 잘된다고 알려주고있지만, 정작 저 자신은 그렇게 안읽고 있었거든요. 책을 이해 하면서 읽고 있던게 아니라, 역시나 글만 읽고있던 저였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더 잘느껴지네요. 저의 독서는 정말 글만 줄줄 읽어내고 있었기에 책내용이 기억이 잘 안나는것이었어요. 머리속에 내용은 들어가지않고 글만읽고있었던 거였죠. 그래서 지문을 읽어도 다시 문제를 읽고 나면 지문을 다시 읽으면서 답을 찾아내야 했기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답도 찾지 못하는 지경이었던것을 이제서야 수능을 다치고 이제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겨우 이책을 일으면서 알게되었네요. 그래서 제 아이는 그렇게 힘들지 않은 독서를 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책을 읽고 나서 더 느끼고 있어요.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될 저희 아이를 보면서 저는 아직도 국어야 뭐 쉽지 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어릴때부터 영어에 좀더 힘을 쏟았던거 같아요. 그런데 요즘 문해력이 이슈가 되다보니 국어를 몰라서 수학이며 다른모든것을 힘들어한다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놀랐던것 같아요. 아이들의 갭차이가 영어도 그렇지만, 더 크게는 국어에서 나는거죠. 읽을줄만 알면 되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더니 아이가 읽으면서 책속의 내용을 이해 하지 못하고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어휘력이 딸리고 그러니 무슨말인지 전혀 이해를 못하는것을 보고 정말 놀랐거든요. 

작가님은 책을 읽을때 제일 중요한 그 이해 하는 법을 8가지 원칙으로 설명해 주고있습니다. 사실 이해를 못하기 때문에 책속의 내용이 다 어려웠던게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무엇인지 알지 못하기에 재미가 없고 하기 싫고, 어려웠던 것이죠.

고차원적인 사고법 8가지원칙! 작가가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있던 부분이었어요.

그 첫번째가 반드시 천천히 읽는다 ! 였어요. 속독 이야기 엄청 많이 했던거 같은데 천천히 생각하면서 읽는것이 중요한것 이었더라구요.

그리고 두번째는 글은 절대로 기억하려 하는것이 아니다. 글에 함부로 표시 하지 않는다. 글 읽을때는 이미지화 하라. 글은 대화하듯이 읽는다. 출제자가 설명해 주지 않을땐 스스로 부연 설명을 붙인다. 추상적인 단어는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단어가 가진 함축적인 의미를 떠올린다. 이중에서 전 몇개나 해왔을까 생각해 봤답니다. 하나 정도? 이러니 힘들었겠네요 정말.

반드시 천천히 읽는다 이부분에서 이렇게 쉬운것을 난 왜 몰랐을까 싶더라구요. 천천히 이미지화하면서 나에게 질문하면서 읽으면 더 기억이 잘나는데 급하게 얼른 읽어버리고, 이해가 안되니 또 읽고, 몰라서 또 읽고를 반복했던 저 자신이이 한심했어요.

그리고 의미없는 표시를 하지마라고 했는데 나중에 다시 돌아와서 보다가 나혼자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그런 잘못된 표시였던것을 이제서야 알게됐어요. 다시읽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다시 안읽어도 되도록 최대한 잘 이해 하는것이 더중요하다는것을 이제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이해를 했을때 더 기억이 잘난다는 사실을 말이죠. 

 이 방법들을 읽다보니 요즘 아이에게 제가 책을 이해 시키려고 하는 방법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질문하면서 대화하기, 어려운 부분은 부연설명을 함께 찾거나 영상이나 다른 곳에서 찾아서 다시 알려주고 있었더라구요. 그리고 추상어가 등장했을때 반드시 구체화를 하라고 하는데요. 추상어를 구체화 하는 팁이 나와서 좋았어요. 추상어라는 말도 구체화 하라는것도 다 어려웠는데, 바로 예시문이있더라구요.

예시를 떠올려보고, 이미지화 해봄으로써 추상어를 구체화 시킬수있다고. 알려주고있어요.

이렇듯 국일만은 책이 엄청 친절합니다. 정말 하나하나 구체화시키면서 알려주고있답니다 .

천천히 책속 내용을 읽다보면 국어를 어떻게 해줘야 할지 감이 잡힌답니다. 어릴때부터 정독할수있게 도와줄수있을것 같아서 너무 맘에 드네요. 국어가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저자가 직설적으로 친절하게 잘알려주는 책이랍니다.

[메리포핀스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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