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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줄 쓰기 : 내 마음의 이름을 알아요 - 66일 기초완성 문해력 워크북 ㅣ 하루 3줄
윤희솔 지음 / 청림Life / 2024년 7월
평점 :

"감정" "내마음을 표현하는 법" 이게 이렇게 중요한건지 몰랐답니다. 아이와 함게 이야기를 나누는데 아이가 즐거웠어 재밌었어, 슬펐어, 속상했어.. 이렇게만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잘 표현할줄 몰랐던거죠. 이런것들도 알려줘야 하는건지 제가 무지했어요. 그래서 부리나케 가르치고 있어요. 그런데 좋은 기회에 이렇게 이책을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이제 방학을 맞이해서 매일 매일 써보려고 합니다.
청림라이프 출판사의 <하루 3줄 쓰기 :내 마음의 이름을 알아요> 랍니다.

감정카드 포함입니다. 66가지의 감정이 있는 카드로 이야기 나누기 좋더라구요.
저자인 윤희솔 선생님은 22년 동안 초등교사로 재직하신 분이시더라구요. 아이들을 현장에서 지도하신 경험으로 제작한 책이라니 더 신뢰가 컸어요.





이책의 사용법은요.
1. 감정의 뜻을 (국어사전) 먼저 원고지에 써보면서 정확한 뜻을 배워봅니다.
2. 그리고 내가 겪은 감정을 원고지에 작성합니다.
3. 마지막으로 오늘 배운 단어의 다른 곳에서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아니면 위인들이 남긴 말로 필사하면서 마무리해봅니다. 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적어봄으로써 좀더 생각하는 힘을 키울수있는것 같아요.

아이에게 오늘 하고 싶은 단어를 찾아보라고 이야기 하고 적어보고있어요.
오늘은 억울하다! 를 선택했답니다 .
국어 사전에서 뜻을 적어보고, 겪은 내용을 생각해 보자고 했더니 ..
친구가 모르고 쳤는데 아파서 소리를 질렀는데 그것 때문에 혼이나서 억울하다는 우리 겸둥이.
오늘은 명언은..
오이밭에서는 신발을 고쳐신지말고 자두밭에서는 갓끈을 고쳐매지 말라... 억울하게 보일일은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는 뜻이네요.
오해살일을 아예 하지 말자! 이거 잘 알아들었을지 한번더 이야기 해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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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라이프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