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아이는 영어천재다˝ 읽고나서

당신의 아이는 영어천재다 - 초등 1학년을 위한 엄마표 영어동화 DVD
최윤근 지음 / 오늘행복 / 2017년 1월

제아이는 올해 6살이 된 아이랍니다.  

작년과 차이점이라면 주변 엄마들이 학습지부터 학원들을 보낸다는 사실이지요

그렇다보니 저또한 영어를 가르켜야 하나 집에서 뭘 해야하나 등등 여러가지로 고민하게 되었어요 

부모라면 저처럼 이런 고민을 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요즘 엄마표라고 해서 여러가지로 집에서 자극을 주는 경우도 많이 있기에 영어에 자신없는 저라도 

아이에게 사교육아닌 집에서 아이에게 자극해줄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한 끝에 만난 이 책을 소개드립니다.

아래와 같이 한글 책을 잘 읽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고 하네요 

이부분을 더 신뢰하게 된 계기가 2017.03.03 중앙일보 신문에 나온 기사 중에 [중앙시평] 유아기 외국어 교육 강요는 아동학대다 라고 해서 기사가 실렸어요

즐겁고 흥미를 느끼는 것은 유아기이지만 습득을 하는 것은 느리다고 하네요 

즉 유아기는 모국어 습득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이 가장 활발하게 발달하는 시기다. 신나게 뛰놀면서 오감을 통해 방대한 세상의 자극을 받아들여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랄 수 있도록 아이들을 제발 좀 내버려 두자. 쓸모가 없어질 외국어 교육을 위해 엄청난 돈을 쏟아붓고 있는 부모들이 사랑이란 이름으로 더 이상 자녀를 학대하지 말자. 정부도 교사 자격은커녕 근원도 모르는 원어민을 데려다가 학부모들을 현혹해선 안 되고 자칫 아이들의 발달을 저해할지 모를 영어학원도 방관해선 안 될 것이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때 진정 우리나라도 행복하고 건강한 나라로 발전할 것이다.

라고 하니 아이에게 사교육을 기를 쓰고 알려줄 필요없다는 말이겠죠 그래서 더 이책이 중요하게 느껴졌어요 

이책에서는 집에서 손쉽게 아이에게 간접적으로 들려주는 것 자극을 시켜주는 것을 선호해요

그렇다고 tv통해서 보여주는 dvd위주가 아니기에 더욱더 좋아요

많이 들려주라고 강조하고 있어요

어차피 아이에게 tv를 보여준다면 dvd영어를 보여주는것도 좋을거 같다

일석이조 효과로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어떤 단행본을 사야하고 어떻게 봐야하지 이것이 몇단계인거야 알지 못하는 초보 엄마들에게

이 책이 딱인 부분이 아래와 같이 책 하나하나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요 

등급부터 구성 그리고 이 책의 특징을 간단하게 되어 있어 내아이 취향과 엄마의 선택으로 좀더 편하게 선택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지요

또 이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사이트 소개해주고 있어요

전문가가 소개해주는 사이트 아직 접속을 못해봤지만 신뢰가 되고 내아이의 수준에 맞쳐

제가 해줄 수 있는 것이 뭔가있다는 것이 흐뭇하게끔 만들어주는 책이네요 

http://cafe.naver.com/easyandfun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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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영어를 어떻게 접하게 하고 가르쳐야 할지 모르는 저처럼 초보엄마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며 

또한 어떤 책을 선택해야 하는지 자세히 책 소개까지 되어 있어 좋아요

이책 통해서 아이에게 집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게끔 해야겠어요

주변엄마들이 학습지이며 학원보내는 사교육 전 집에서 스트레스 안받고 편하게 아이와 함께 즐기면서 자극시켜줄 겁니다. 

목짧은 기린 후기랍니다.

목 짧은 기린 - 영국 올해의 만화가상 수상 작가의 가치 반전 그림책 ㅣ 꿈공작소 33
프랭크 디킨스 지음, 랠프 스테드먼 그림, 권지현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7년 1월

목짧은 기린 이게 어떤 내용인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평소에 생각하지도 않았던 기린의 목에 대해서 다른쪽으로 생각하게끔 만드는 책 ....

이책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목짧은 기린 제프리가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생겨 풀이 죽어 있을때 길에서 만난 피터라는 새

하지만 그 새도 다른새와 달리 날수가 없는 새였지요

둘이서로 다른 공통점을 가지고 친구가 되어 꼭꼭 숨어라 놀이를 했답니다. 

그러다 제프리가 동굴안에 머리가 끼어 힘들어할때 

날지못했던 피터가 제프리를 구하겠다는 마음으로 친구들한테 빨리 가야한다는 생각으로 가다보니 

어느순간 자기가 날고 있는것을 알게 되는것이지요 

그래서 동물친구들한테 도움을 요청하여 다같이 기린을 잡아당기지요~~

ㅋㅋㅋ

목짧은기리는 목이 길어지고

못날던 새는 날게 되고 

서로 윈윈 되는 기대하지 않았던 고민이 해결이 되는순간이네요

정말 스토리가 탄탄하고 멋진 동화책이네요

생각하지 못한점을 이런 상상력으로 아이에게 심어주면 

코끼리 코는 왜 길까? 스컹크는 왜 냄새가 지독할까? 이런 상상까지 할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이와 함께 책을 봤어요 아이가 제프리가 기운이 없어하니 안타까워하는 표정이네요~~~

다 읽고 아이가 말하길~~~또 봐요~~ㅋㅋㅋ

아이에게는 신기하고도 흥미로운 책인가봅니다.

프랑스 아이들은 천문학을 이렇게 배운다 읽고난후 이야기~

프랑스 아이들은 천문학을 이렇게 배운다: 행성, 혜성, 별 - 프랑스 초등학교에서 실제 이루어진 특별한 과학 수업
미레유 아르트만 지음, 이세진 옮김 / 해나무 / 2017년 1월

제가 이책을 관심있게 두는 것은 아들때문인데요

남자아이들이 관심있는것이 비슷하잖아요 공룡, 중장비, 자동차, 우주 관련등

제아이는 그중 공룡에 관련하여 관심이 많아여

공룡이 왜 지금 없는지 왜 소행성이 충돌되었는지 왜 사라졌는지? 말입니다. 

그래서 소행성이 와서 충돌해서 왜 사려졌는지를 알아야 하는데요 ~~

그게 시작이었어요 또다시 소행성이 오면 어떻게해? 

이런 질문들을 하다보니 천문학관심없던 저는 이 책을 선택하여 조금이나마 지식을 얻어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었어요 

이채은 행성, 혜성, 별에 관련 프랑스초등학교에서 실제 과학수업할때 다루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보면 볼수록 정말 우리나라와 다르구나 생각할정도 자세히 나왔더라고요 

이책은 저같이 천문학에 관심없는 이들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그림과 사진으로 이해를 도와주는 책이예요 

실제 프랑스아이가 그린 그림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놀라웠어요 

표현력에도 놀라웟지요 이정도로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수 있도록 교육을 한다는 뜻이겠죠

좀더 아이와 함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은 카드 놀이식도 나와 있네요 

설명가 그림으로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제아이는 아직 어려서 그게 안되지만요 꼭 해보고싶네요 

이책을 아이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다 읽어줄 수 없지만 제가 읽어 아이가 물어보는 질문에 이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지식이 쌓였다는 점

또 좋은 점은 지금 어리지만 아이가 초등학생된다면 이 책 통해 좀더 폭넓은 지식을 접할수 있을거예요

아이에게 공룡이 사라지게 된 소행성과 별 그리고 많은 행성들이 있는것들을 아이의 눈높이 맞쳐 설명할수 있어 너무나도  흐뭇하네요 

내아이의 궁금증을 이책 통해 풀어보는건 어떨까요?

꿈꾸는 돌멩이 후기랍니다.

꿈꾸는 돌멩이 -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인성동화 ㅣ 좋은 성품을 만드는 동화 교재
이영숙 글.그림 / 좋은나무성품학교 / 2016년 5월

꿈꾸는 돌멩이 후기랍니다. 

산에 가나 바닷가에 가나 언제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있는 돌멩이이야기를 다룬 이 책이 너무나도 궁금하네요 어떤 내용일까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원래 우두커니 솟아있는 커다란 돌산이었는데 빠지직 쩌억하고 떨어진 돌덩어리가 데구루루 굴러서 깎이고 깎이어 표면이 부드럽게 되어 버린 돌멩이

혼자서 꿋꿋하게 온갖 역경속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이겨냈어요 그리고 언제가는 나에게 좋은 일이 생길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지요

그렇게 평범할거 같았던 돌멩이가 다듬고 다듬어 보니  누군가에게 축복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보석으로 재 탄생이 되어 있다는 내용입니다. 

6세살이 된 아들이 이 책에서 전달하고자하는 참 뜻을 제대로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적어도 돌멩이가 혼자 꿋꿋하게 이겨내어 아름다운 보석으로 재탄생된 과정을 보게 되어 아이가 느낀 부분이 있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이책을 보여주니 아이가 바로 보자마자 하는 행동은 

바윗돌 깨뜨려~~(흥얼 노래를 부르는 아이) ㅋㅋㅋ

아이들은 있는 그대로 보고 느끼는데로 표현을 하는 재능둥이 같아요 ~~~^^

이영숙 박사님이 이야기를 하신 거처럼 같은 나이 같은 나라사람인데도 생김새와 성격이 다 다른 듯이 각자 원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이 책 통해 느낀거 같아요 

또한 믿음.. 힘들어도 믿음과 희망을 가져 성장하는 돌멩이 과정~~~~

외동아들이다보니 꿋꿋하게 당당하게 성장했으면 하는 엄마의 바램이네요 

꿈을 실천하는 관련 책들이 베스트셀러되는 요즘 시대인만큼 제아이에게 눈높이 맞쳐 이 책이 최고인듯 싶어요 

멋진 책 감사해요 

[서평쓰기] 한림출판사 ▶ 모두 어디 갔지

모두 어디 갔지?
시게리 카츠히코 그림, 이타바시 마사히로 글, 황진희 옮김 / 한림출판사 / 2016년 11월

모두 어디갔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아직 어린 아들이 몇달전에 벌어진 사건으로 인해 이책을 고른 계기가 되었어요 

엘리베이터타고 내려갈 목적으로 기다리고 있는데 문이 열렸어요 아이가 먼저 타고 전 버튼을 눌러 탈라고 하였으나 바로 눈앞에서 문이 닫혀 올라가더군요 맞아요~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내려가는줄 알고 아이가 혼자타서 올라니 저도 놀라고 아이도 놀란 사건이 있었답니다. 

물론 높은 건물이 아니다보니 3층에서 멈춰 제가 있던 2층으로 내려와서 안정시켜주었어요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 생활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이책 통해 아이에게 겁내지 말고 그자리에 있거나 엄마가 널 찾아갈거야 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중요한 책인거 같아요

아이가 화장실이 급해 형들보고 기다려 화장실가서 볼일보고 나오니 아무도 안보이는겁니다. 겁이 났지만 울지않고 꿋꿋하게 아이는 이리저리 형들을 찾아다니지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높은곳에 올라가면 형들이 잘 보일거라 생각에 올라가보지요 

하지만 형들은 보이지 않네요 형들도 몰래 숨었다가 동생을 놓쳐 크게 놀란상황에서 동생을 찾아 안심하고 안아주는모습이랍니다.

아빠와 같이 책을 읽으면서 그때 실제 경험햇던 그일을 다시금 알려주었어요 

가만있으면 엄마나 아빠가 널 찾을거란다. 그러니 이책처럼 돌아당기면 형들처럼 잊어버릴지 모르니 그자리 그대로 있어야 한다고 말이죠

아이는 그때 그 경험이 와 닿아서 그런지 이책을 몇번을 더 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