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남자 친구 (문고판) 네버엔딩스토리 20
김일옥 지음 / 네버엔딩스토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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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그림, 벌써 유쾌하지 않습니까? ^^
하트모양의 헬멧을 쓴 남정네를 꼭 안고 있는 할머니의 상기된 얼굴은
보기만해도 흐믓해집니다여~ㅎㅎ
 
문제는 이렇게 흐믓해하는 상황이 내 어머니, 내 할머니가 아닐때 그렇다는 것이지요~^^;;
뭐..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럴겁니다여~
찢어진 청바지에 빨간 두건을 쓰고 유행가를 흥얼대는 어떤 할아버지를 본다면..
아주 쉽게 " 멋쟁이 할아버지네~" 라고 말할수 있지만요~
정작 자신의 아버지가 그렇게 군다면..웬지 부끄럽고 창피해서
"나이에 맞게 차려입고 다니세요~"라는 말을 거침없이 할지도 모르거든요~^^;;
 
우리가 몸담고 있는 사회는
세월이 엄청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무거운 권위와 엄숙함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여..쩝
사실..내세울만한 권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소개드리는 책은
표지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유쾌합니다.
늦은 사랑에 빠지신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 사랑을 못마땅한 눈으로 바라보는 아빠와 엄마.
그런 아빠와 엄마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의 떠들썩한 소동을 통해
가정의 따뜻함을 보여주는 책이죠~^^
 
제목외 총8편의 단편이 실려있는 책인데요.
실린 내용이 모두 아이들의 일상과 심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내용들이라서요..
읽는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초등학교 녀석들이라면 재미나게 읽을수 있는 내용이니..
한번 권해주시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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