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너무 아파! - 마음에 상처를 입기 쉬운 사람들을 배려하는 법 인성교육 보물창고 12
헬렌 레스터 글, 린 먼싱어 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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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침.
아이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르고 기침이라도 하게되면
부모님들은 가슴이 덜컥 내려앉습니다.
잽싸게 옷을 입히고 가까운 병원으로 달려가는 부모님들도 계시고..
체온부터 재고 집에 있는 해열제를 먹이는 부모님들도 계시죠.
 
뭐..어떤 조치를 취한다 하더라도 부모님들의 마음은 같습니다.
세상에서 젤 이쁜 내 새끼..몸이 아픈상황은 정말 가슴아픈일이죠.
병의 경중과 상관없이 그건 부모님들에게 정말 마음 아픈일입니다.
 
근데 말이죠..^^
몸이 아픈건 정말 귀신같이 알아채곤 조취를 취하시는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마음이 아픈건 잘 모르십니다요.
심지어는 부모님 스스로 아이들 마음에 상처를 주시기도 하시죠.
부모가 주는 마음의 상처는 세상에서 젤 아픈 상처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쩝
 
소개드리는 책은
너무 쉽게 마음 다치는 아이들에 대한 책입니다.






귀여운(?) 하마 하순이는 쉽게 웁니다.
누군가 칭찬을 해준다하더라도..
하순이에겐 늘 상처가 되는 말입니다...쩝






멋지다는 말도..
튼튼해 보인다는 말도..
하순이에겐 아픈 상처가 되는 말들이었죠.




그렇게 쉽게 상처를 받는 하순이도..
누군가의 맘을 아프게 할때도 있습니다.
 
하순이는 정말 별뜻없이 했던 말인데 ..



덩치가 산만한 코끼리는 마음의 상처를 받습니다.
그제서야 하순이는 알아차립니다.
 
누군가에게 받는 마음의 상처는..
어쩌면 스스로 만드는것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상처를 주는 말이 있습니다.
또 스스로 만드는 상처도 있죠.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진 상처라 할지라도..
결국 보듬어 주는 누군가는 있어야겠지요~^^
그건..부모님에게 가장 어울리는 역활일지도 모르겠습니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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