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괴물. 정말 무쟈게 공감되는 얘기 아닌가요? ^^; 시험이라는 단어는 학교를 입학 한 부터.. 학교를 졸업하고 엄청난 시간이 지나도 우리 모두에게 압박감을 주는 단어죠..^^ 어른들도 반겨하지 않는 일이 아이들에겐 얼마나 싫을까요? 괴물이라고 지칭해도 시험이라는 녀석은 크게 억울해하지 않을듯 합니다여~ㅎㅎ 게다가 요즘 아이들은 부모들이 자랄때마다 더 많은 시험에 시달립니다. 듣도 보도 못한 인증시험에서부터 무슨 무슨 자격시험.. 급수 시험 중간 고사, 기말고사, 이런 평가, 저런 평가.. 차라리 우리가 자라던 시절 수,우,미,양,가 로 급수를 매기는 것이 요즘 아이들이 시달이는 것에 비하면 더 인간적인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여..쩝 책에 나와 있는 삽화입니다. 책의 줄거리를 알지 못하더라도 저자가 무엇을 얘기하고 싶은건지 단박에 느낄수 있게 해주는 그림이죠. 시험이라는 중압감에 시달린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상상했을 법한 얘기를 재미나게 풀어놓은 책입니다. 부모님께서 꼭 한번 같이 읽어보시죠.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즐길만 해야 즐길 수 있는 법이죠..^^;; 즐기는 법은 부모님이 알려주셔야 합니다. 그것은 고성과 체벌, 비난으로 알려줄 수 없는것임을.. 아마 부모님들께서는 이미 알고 계실겁니다. 실천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