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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합성 소년 ㅣ 독깨비 (책콩 어린이) 7
존 레이놀즈 가디너 지음, 천미나 옮김, 에스더 그림 / 책과콩나무 / 201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만약 말이져~
사람들이 식물들처럼 햇빛과 물만으로 살 수 있다면..
세상엔 굶주리는 사람들이 없을텐데여.
소개드리는 책은 위와같은 기발한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출발합니다..^^
앨런브루스터. 이 기발한 소년은 학교에서 진행할 '과학프로젝트'에
인간 광합성에 대해서 연구하겠노라고 공표를 합니다.
뭐..대충 짐작은 아시겠지만 선생님이 받아들이기엔
너무 황당한 프로젝트였으니..^^;
선생님은 단칼에 그 말을 무시하고 꼬맹이들이 할만한 프로젝트를 생각하라고 하십니다.
하지만..앨런은 선생님의 단호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연구의지를 굽히지 않습니다.
왜냐면..앨런에겐 녀석의 상상력을 믿고 지지해주는
할아버지가 계셨거든요.
할아버지는 늘 말씀하십니다.(맥가이버 할아버지가는아닙니다..^^;)
"너의 오감을 활용하고..두뇌를 이용한다면 불가능한 일은 없단다..얘야~"
할아버지의 믿음은 앨런이 불가능한 일에 도전할 수 있는 바탕이 되져~^^

그래서 주위 모든 사람들의 무시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길을 찾습니다.
인간 광합성에 대한 길을...^^

과연? 앨런은 인간광합성에 대한 방법을 찾아낼까요? ^^
아주 기막히게 재미난 책입니다..^^
어른들의 딱딱한 머리로는 도저히 상상하기 어려운 얘기들을
물 흐르듯이 써내려간 책이져~
남들이 보기엔 터무니 없는 발상이지만
손자를 믿고 지지해주는 할아버지도 멋졌구여~
주인공 앨런의 재치있는 행동들도 귀엽게 그지 없었습니다.
창의성을 길러준다며..별의별 강좌에 참여하는것보다
더 효과 있는 책으로 사료되옵니다~^^
결국 아이들의 창의성은 소소한 것에서 발휘되는 것이니까요.
시작하는 말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책.
초등학생에게 보여주기엔 아주 좋은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