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 ㅣ 미디어워치 세계 자유·보수의 소리 총서 7
앙투안 이장바르 지음, 박효은 옮김 / 미디어워치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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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

▷ 앙투안 이장바르

▷ 미디어워치

▷ 2022년 03월 07일

▷ 249쪽 ∥ 149*209*20mm

▷ 정치/외교

 

 

◆ 후기 

▷내용《中》 편집《中》 추천《中》

 

 

 

 

 

P.033 “원자력 개발을 위해 1945년에 드골 장군이 창설한 프랑스 원자력·재생에너지청 또한 화웨이의 주요 타깃 중 하나가 되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CEA에서 고도의 기술을 다루는 혁신 기술 연구부서는 2017년, 화웨이와 약 3백만 유로에 달하는 에너지 절감에 관한 협약 두 건을 체결했다.”

 

 

P.053 “중국이 가장 탐내는 먹잇감 에어버스, 74세의 브린 존스는 2018년 6월 12일, 그의 자택에 스코틀랜드야드 경찰들이 들이닥쳤다. 1968년부터 2003년까지 글로벌 3대 항공엔진 제조사 중 하나인 롤스로이스에서 내연기관 전문 엔지니어로 일했던 브린 존스는 그렇게 영국보안정보국인 MI5의 조사에 소환되었다. 수직이착륙 전투기 F-35B에 관한 정보를 중국에 넘겼다는 혐의였다. 결백을 주장하다가 체포된 지 몇 시간 만에 풀려난 브린 존스는 이후 중국 시안교통대학의 초빙교수 자리를 꿰찼다.”

 

 

 

 

 

중국공산당(中?共??, Communist Party of China) 1921년 7월 23일 ‘천두슈’, ‘리다자오’에 의해 창당된 중국의 100년 넘은 집권당이다. 중앙당사, 인민일보, 중국 인민해방군, 중국 공산주의청년단, 공산당-노동자당 국제회의 등 정치·언론·경제·군사 등 모든 것을 장악한 정당이다. 2021년 기준 당원은 약 1억 명에 달하며, 슬로건은 ?人民服?(인민을 위해 봉사한다)이다. 인민을 위해 봉사하지만, 그들은 헌법을 무시하거나 위에서 인민을 납치·구금·암살 등을 한다. 중국 역대 황제보다 더 큰 권력을 가졌다는 시진핑의 1인 독재 체제다. 반서방·국수주의·패권주의·제국주의 등을 지향하며, 미국과 맞서며 주위 국가들을 정치·경제·군사적으로 그들의 아래에 두고 있다.

 

 

 

 

 

그들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것이 ‘미얀마 쿠데타’다. 2020년 11월 총선 결과에 불복한 미얀마 군부는 2021년 2월 1일 군사반란을 일으킨다. 아웅 산 수 치가 이끄는 집권당 국민민주연맹(NLD)이 총선에서 압승했는데, 수 치는 오랜 감금 생활로 인해 정치적 감각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된다. 군부는 쿠테타 이전부터 이미 정부의 기관과 공기업을 통제하고 있었는데, 수 치는 이를 제대로 합의하지 못했다. 미얀마 국민이 5·18처럼 민주화를 위해서 거리로 나섰고, 소주 민족과 일부 국민은 군사적 항쟁을 시작했다. 5·18 당시 전두환이 광주시민을 상대로 발포하고, 헬기까지 등장해 시민들을 죽였다. 미얀마는 장갑차·탱크 등 적군을 상대로 사용해야 할 무기들을 국민을 죽이는 데 사용했고, 화학무기까지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진핑이 미얀마를 방문하여 수 치와 군부 지도자 등을 만났고, 중국·러시아는 민주화운동을 옳게 보지 않고 직·간접적으로 군부의 편을 들고 있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UN에서 보이는 중국의 발언을 보면 더욱 확실하다. 중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민간인 학살에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으니 말이다.

 

 

 

 

 

[레드 룰렛]에서 중국공산당이 수조 원의 재산을 가지고 경제의 최정점에 선 사람들도 어떻게 통제하는지 살펴보았다. 세계적 기업 순위에 들며, 재산만 57조 원에 이르는 알리바바의 마윈이 석 달 동안 사라졌다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가 한 말과 행보는 중국의 사회적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는 것이었다. 지정학적으로 중국과 한국은 늘 붙어있었다. 한나라는 고조선을 멸망시켰고 부여를 복속시켰다. 수나라·당나라는 수없이 고구려를 침공했고, 원·명·청은 모두 고려·조선을 신하 국으로 지배했다. 영화 남한산성에서 청군에게 삼전도(세 번 엎드려 절하고 아홉 번 이마를 바닥에 찧어 취하는 항복)를 하며 굴욕당한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더욱이 조선은 일본에 나라까지 내주게 된다. 대만-중국-미국-한국-일본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중국공산당을 간과하면 우리의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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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으로 발견한 상위 5% 리더의 습관
고시카와 신지 지음, 김정환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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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소개

▷ AI 분석으로 발견한 상위 5% 리더의 습관

▷ 고시카와 신지

▷ 밀리언서재

▷ 2022년 05월 10일

▷ 272쪽 ∥ 416g ∥ 140*205*20mm

▷ 성공학

 

 

◆ 후기 

▷내용《上》 편집《中》 추천《上》

 

 

 

 

 

P.022 “상위 5% 리더를 어떻게 발견했는가?, 나는 20년 전 통신 관련 대기업의 인사부에서 근무한 이후로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에 관심을 가지고 깊이 연구해왔다. 기술의 발전으로 ‘일하는 사람’의 말과 행동, 성과물이 디지털 데이터로 축적되고 있다. 예를 들어 이메일이나 메신저, 전화나 온라인 회의 등을 통해 축적된 디지털 데이터를 AI 전문가가 분석하면 특출한 성과를 지속해서 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P.035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커뮤니케이션 방법이다. 자기가 중심이 되는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 상대가 중심이 되는 ‘전해지는 커뮤니케이션’을 실천할 때는 얼굴을 마주 봐야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발휘하기 훨씬 쉽다.”

 

 

P.161 “상위 5% 리더에게 ‘운’이란?, ‘기회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가져다주는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기회를 조금이라도 더 많이 접하기 위해 노력한다. 대부분은 주위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자신의 실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인터뷰 중에도 ‘운이 좋았다.’, ‘환경 덕을 봤다.’ 같은 긍정적인 말이 일반 리더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나왔다. 특히 ‘좋은 사람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는 발언은 일반 리더의 7.7배, 상위 5% 사원의 1.8배나 많았다.”

 

 

 

 

 

제목만 보면 AI가 모든 것을 분석한 것으로 보이겠지만, AI의 기술을 운용할 수 있으며 그 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AI 전문가의 도움으로 쓴 책이다. 과거에는 CCTV나 이메일, 인터넷, 스마트폰 같은 일하는 사람을 기록하는 매체가 거의 없었다. 사원을 평가하려면 사원이 작성한 보고서나 면담이 전부였다. 2007년 아이폰이 세상의 문화를 바꾼 뒤에, 이제는 CCTV로 전부를 녹화하지 않더라도 그 사람의 스마트폰 하나만 분석해도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2018년 53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완벽한 타인]은 이러한 사실을 매우 잘 보여준다. 불알친구 커플들이 한 식탁에 모여 서로의 스마트폰에 들어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공개하는 게임을 한다. 포렌식이나 완벽한 분석이 아니라, 단지 저 몇 가지만으로도 30년 동안 알아온 친구를 알 수 없게 된다. 아직 영화를 못 봤다면 책과 함께 추천하고 싶다.

 

 

 

 

 

영화 [자산어보]에서 정약전은 유배지에서 혼자 글공부하는 창대에게 ‘내가 아는 지식과 너의 물고기 지식을 바꾸자’라고 제안한다. 둘은 티격태격하면서 서로의 스승이자 벗이 되어 간다. 중요한 것은 땅에서는 정약전이 스승이지만, 바다 위에서는 창대가 스승이다. 이 영화는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을 모두 보여준다. 땅에서는 “주자는 참 힘이 세구나. 이 나라의 주인이 성리학이냐, 백성이냐. 나는 성리학으로 서학을 받아들였는데 이 나라는 나 하나도 못 받아들였다. 내가 바라는 세상은 양반도 상놈도 없고 임금도 필요 없는 그런 세상이다.”라고 리더의 기질을 보이지만, 바다 위에서는 “질문이 곧 공부야 이놈아! 외울 줄밖에 모르는 공부가 나라를 망쳤어.”라며 물고기에 관하여 창대에게 엄청나게 질문한다.

 

 

 

 

 

나는 특히 “상위 5% 리더에게 ‘운’이란 ?”이 부분이 가장 좋았다. 누구라고 이름을 밝히진 않겠지만 나는 이렇게 해서 성공했다는 인간들이 과거에 넘쳐났다.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이라며, 자신 성공의 비결을 노력이라고 했다. 나는 그런 것을 볼 때마다 저런 개소리는 언제 멈추는가 싶었다. 인간의 성공은 1%의 자신과 99%의 타인의 덕분에 오기 때문이다. 1%의 자신 안에 1%의 영감과 99%의 노력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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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레이밍 - 계획이 틀어져도 절대 실패하지 않는 문제 해결 방식
토마스 웨델 웨델스보그 지음, 박정은 옮김 / 청림출판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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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리프레이밍

▷ 토마스 웨델 웨델스보그

▷ 청림출판

▷ 2022년 06월 04일

▷ 344쪽 ∥ 640g ∥ 152*224*30mm

▷ 처세술

 

 

◆ 후기 

▷내용《中》 편집《中》 추천《上》

 

 

 

 

 

P.011 “지금 가장 필요한 강력한 도구, 리프레이밍의 힘은 그 중요성을 입증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그 밖의 많은 이들에 의해 수십 년 동안 알려져 왔다. 혁신, 문제 해결, 올바른 질문하기를 아우르는 리프레이밍은 당신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도움이 될 것이다.”

 

 

P.025 “분석을 넘어 리프레이밍으로, 리프레이밍이 문제 분석과 다르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여기에서 사용한 분석이라는 용어는 ‘엘리베이터가 왜 느린가?’라고 묻고 속도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을 알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분석을 잘한다는 것은 정확하고, 체계적이고, 꼼꼼하고, 숫자에 밝다는 의미이다.”

 

 

P.117 “왜 목표를 의심해야 할까?, 우리는 흔히 문제를 장애물로 생각한다. 돈, 행복, 달콤한 복수처럼 우리가 원하는 것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으로 여긴다. 문제를 장애물로 생각하는 것은 직관적으로 옳게 느껴진다. 우리는 모두 관료제 비협조적인 동료, 일부 바보 같은 뇌물방지법에 따라 제지당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그런 사고방식에는 감지하기 어려운 함정이 있다. 초점을 장애물에 두면 더 중요한 것, 즉 우리가 도달하려는 목표에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없다.”

 

 

 

 

 

“‘상놈이 공부를 왜 하냐?’ 사람 노릇 할라고요. 물고기를 알아야 물고리를 잡응께요. 홍어 댕기는 길은 홍어가 알고 가오리 댕기는 길은 가오리가 앙께요. ‘내가 아는 지식이랑 너의 물고기 지식이랑 바꾸자. 이건 거래지 돕는 게 아니지 않느냐.’ 이것은 분명히 거래입니다요.”, “주자는 참 힘이 세구나. 이 나라의 주인이 성리학이냐, 백성이냐. 나는 성리학으로 서학을 받아들였는데 이 나라는 나 하나도 못 받아들였다. 내가 바라는 세상은 양반도 상놈도 없고 임금도 필요 없는 그런 세상이다.”, “‘그러면 이 수온이 낮아지면 해파리가 줄어드냐?’ 아따 그 겁나게 질문 많아요잉. ‘질문이 곧 공부야 이놈아! 외울 줄밖에 모르는 공부가 나라를 망쳤어.” [자산어보 中]

 

 

 

 

 

이 책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이준익 감독의 2019년 作 [자산어보]일 것이다. 조선의 성리학은 서학을 공부한 정약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편협하다. 조선의 성리학자들은 주자를 달달 외우기만 했지, 누구도 깊은 사유를 하지 않았다. “자기를 버리고 남을 따르지 못하는 것은 배운 사람의 큰 병이다. 천하의 의리에 끝이 없는데, 어찌 자기만 옳고 남은 그르다고 할 수 있겠는가?” 퇴계 이황의 말이다. 퇴계는 조선의 대학자로서 19세 무렵부터 ’성리대전‘을 독파하고, 20세에 ’주역‘을 공부하다 공부 중독으로 건강이 안 좋아졌다고 한다. 모두가 성리학을 떠받들고 외우기만 할 때, 퇴계는 끊임없이 질문하고 사유하여 만물의 ’평등‘의 지행일치까지 이른다. 대학자이지만 과거시험은 엄청나게 낙방했다.

 

 

 

 

 

2015년 EBS 다큐프라임 6부작 [시험]에서 제4부에 ’서울대 A+의 조건‘편이 나온다. 당시 서울대에서 A+ 학점을 받은 학생들에게 그 비결을 조사했더니 두 가지 결론이 나왔다고 한다. 첫째, 교수님 말씀은 통째로 외운다. 둘째, 내 생각은 절대 말하지 않기. 특히, 수업 내내 질문은 하지 않으면서 교수의 부수적인 농담까지 받아 노트에 적는다고 한다. 오늘날 한국의 경제·정치·문화·법원 등 사회 핵심적인 기관에는 서울대 출신들이 장악하고 있다. 정약전의 말을 빌리자면 ’서울대가 망해야 나라가 산다‘가 되겠다. 주역을 외우기만 하고 퇴계처럼 질문하고 사유하지 않았던, 조선의 붕당정치를 일삼던 양반과 지금의 서울대 정치인들과 무엇이 다를까? 책은 당신이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이라는 핵심 주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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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발욕마
이현석 지음 / 조선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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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머발욕마

▷ 이현석

▷ 조선북스

▷ 2022년 04월 25일

▷ 328쪽 ∥ 490g ∥ 152*225*17mm

▷ 질병/치료법

 

 

◆ 후기 

▷내용《中》 편집《中》 추천《上》

 

 

 

 

 

책 제목 《머발욕마》가 도대체 무슨 뜻일까? 헤르만 부르하버(1668~1738) 네덜란드 태생의 임상의학자의 책에 적은 ‘머리, 발, 욕심, 마음’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부르하버는 식물학자, 화학자, 기독교 인문주의자, 의사이며 임상 교육과 현대 학술 병원의 설립자로 여겨진다. 그래서 그의 별명은 네덜란드의 히포크라테스라고 불린다. 슈탈, 호프만과 함께 신체를 구성하는 성분과 운동원리 등에 관한 체계학파의 권위자로 불린다. 그 시대 교수는 선임자가 노화로 사망할 때까지 기다려야 했는데, 대학내 일타강사인 부르하버는 단연 두각을 나타냈고, 레이덴 대학은 그를 잡아두기 위해 1709년 그를 식물학 교수와 식물원 원장으로 임명했다. 식물에 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교수로 임명받았지만, 불과 1년도 안 되어 전임 교수보다 더 뛰어난 업적을 세우고 식물원을 유명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서유럽의 ’허준‘이라 생각한다.

 

 

 

 

 

P.076 “당뇨보다 더 무서운 합병증, 당뇨는 그 자체도 문제이지만 모든 부위에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라는 점에서 더 큰 문제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심혈관 질환이다. 다리로 가는 혈관의 동맥경화가 워낙 심각하여 앞에서 따로 설명했지만, 사실 당뇨는 모든 혈관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P.112 “독감은 백신으로 미리미리 예방, 독감은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그런데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매년 조금씩 변형을 일으키며, 10년에서 15년 간격으로 대규모 변형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매년 다른 백신을 맞아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또한, 가축에게만 병을 일으키고 사람에게는 안전했던 인플루엔자바이러스까지 돌연변이를 일으켜 사람을 감염시키는 일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P.255 “코로나19 Q&A, Q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재채기가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 A 마스크를 벗고 티슈에 재채기한 후 마스크를 다시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를 쓴 채 재채기를 했다면 새 마스크로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다. Q 손 소독제가 코로나바이러슬 죽이는 데 효과적인가? A 알코올 농도 60% 이상인 손 소독제를 충분히 손에 발라야 한다. 그러나 알코올은 물질을 씻어내지는 못한다. 따라서 손을 씻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의학 박사이자, 의료커뮤니케이션학 박사로 고려대 ’좋은의사연구소‘의 연구교수를 역임하기도 한 저자의 건강에 관련된 백과사전이다. 소화기, 내분비, 호흡기, 심장, 정신, 코로나19, 생활습관 등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에게 언제 오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각종 질환과 대처법을 설명한다. 인간의 건강은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 ’긍정적인 정신이 건강한 육체‘ 이처럼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주거니 받거니 서로 순환한다. 신체와 정신 두 가지 모두 어느 순간 한방에 나빠지지만, 한방에 좋아지지는 않는다.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 것은 매일 작더라도 꾸준하게 실천하는 습관에 있다. 그러한 저자의 의도가 매우 돋보이는 책이며, 마지막 코로나19의 Q&A만 잘 읽어도 매우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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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룰렛 - 중국공산당의 부, 권력, 부패, 보복에 관한 내부자의 생생한 증언
데즈먼드 슘 지음, 홍석윤 옮김 / 알파미디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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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레드 룰렛

▷ 데즈먼드 슘

▷ 알파미디어

▷ 2022년 03월 28일

▷ 364쪽 ∥ 442g ∥ 145*210*30mm

▷ 정치/외교/중국공산당

 

 

◆ 후기 

▷내용《上》 편집《中》 추천《上》

 

 

 

 

 

1992년 미국의 웨스트우드 사가 소설을 원작으로 ‘Dune II’라는 RTS를 발매하였고, 이 게임은 최초이자 오늘날 RTS를 만들어낸 게임으로 평가받는다. 나 또한 플로피디스크를 갈아 끼우며 엄청나게 즐겼던 게임이다. 이 회사의 1995년 듄2에 이은 명작 ‘커맨드 앤 컨커’를 출시했고, 1996년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은 엄청난 성공과 함께 내 인생 게임에 속한다. 레드얼럿은 유럽연합과 소비에트연방의 대결이다. 1950년 소련이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다는 평행 세계를 다룬 스토리로, 아인슈타인이 자신이 개발한 타임머신을 통해 1924년 렌츠부르크 감옥에서 출소하는 히틀러를 시공의 저편으로 날려버리며 게임은 시작된다. 게임의 시작은 케인(스탈린)이 ‘내가 미래다’라는 대사와 함께 소비에트연방을 함께 만든 동료들을 모두 살해하고 세계 대전을 일으킨다.

 

 

 

 

 

1996년 거의 30년 전 게임은 2020년 오늘날의 모습을 미래학자보다 더욱 정확하게 예측했다. 2022년 2월 24일 블라디미르 푸틴은 왜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고, 유럽연합과 미국과 위험한 핵전쟁 줄타기를 했을까? 냉전 시대 미국과 러시아는 세계를 양분해서 지배했다. 소련이 해체된 후, 러시아는 정치적·경제적·군사적으로 모든 면에서 미국에 처졌고 잊힌 나라가 되기 시작했다. 미국의 주도로 소련 공산당의 확장을 막기 위해 창설한 것이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군사동맹이다. 나토는 회원국 중 누구라도 공격을 받으면 미국과 가입회원국 모두가 군사적 대응을 한다. 러시아가 폴란드를 침공했다면, 미국과 29개국의 회원국은 러시아를 상대로 무조건 전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유럽연합과 NATO 가입을 추진했고 푸틴은 다음과 같이 말하며 용납하지 않았다. ‘더는 약한 러시아는 존재하지 않는다. 러시아는 다시 세계질서의 중심이 될 것이다.’

 

 

 

 

 

P.010 “2017년 9월 5일, 50세의 휘트니 단이 베이징 거리에서 사라졌다. 그녀는 수십억 달러 이상의 부동산 프로젝트를 손안에 쥐고 흔드는 막강한 존재였다. 그녀가 갑자기 사라진 것이다. 공산당이 권력을 독점하는 중국에서는 설명할 수 없는 실종 사건이 심심찮게 일어난다. 중국 헌법에는 개인의 신변 보호가 법적으로 명시되어 있지만, 당 수사관들은 이 법을 무시하고 작은 구실로도 누구든 붙잡아 무기한 억류하기 일쑤다. 휘트니의 부모님께 전화했지만, 그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계셨다.”

 

 

 

 

 

헌법은 국가 통치 체제의 기초이자 총체로서 국가의 이념 그 자체다. People을 국민이라고 말하느냐 인민이라고 말하느냐에 따라 완전 다른 국가가 된다. 중국, 러시아, 미국, 한국 등 국가 대부분은 공화국이다. 공화제는 통치권(공권력)과 입법권을 분리하는 것이 근본이다. 그래서 그 어떤 국가원수도 헌법을 위배할 수 없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헌법 위에 군림하며 자신의 말이 곧 법이다. 푸틴의 침공을 지지하는 시진핑은 중국의 국가 원수이다. 15억 중국 인구 중 1억 정도가 중국공산당 당원이다. 이 1억 명은 헌법을 지키지 않는다. 그 1억 중국공산당의 최정점에 있는 시진핑은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미·중 전쟁, 대만, 북한, 러시아 등 한국은 저 사이에 모두 껴있다. 중국 최고의 부호 마윈(알리바바)은 재산이 57조에 이른다. 그가 석 달 동안 사라졌다가 모습을 드러냈다.

 

 

 

 

 

지정학적으로 중국과 한국은 늘 붙어있었다. 한나라는 고조선을 멸망시켰고, 수나라, 당나라는 수없이 고구려를 침공했다. 원·명·청 몽골이 세운 원, 한족이 세운 명, 여진이 세운 청 그들 모두 중국인이 아닌 외부인이다. 오늘날 중국인과 공산당과 다른 이유가 매우 흡사하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는, 대만-중국과 연결되고 중국이 한국 침공 확률이 점점 더 올라가고 있다. 중국을 알면 돈이 벌리겠지만, 중국공산당을 모르면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외치다 죽을지언정 입 다물고 살지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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