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수수께끼 OX 퀴즈 OX 퀴즈
거짓진실조사단 지음, 타다 유키히로 그림 / 밝은미래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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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수수께끼 OX퀴즈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협찬 받은 책입니다.

 

세계의 수수께끼 OX 퀴즈는 초등학생들이 재밌게 상식과 교양을 넓힐 수 있는 퀴즈책입니다. 어릴적부터 퀴즈나 게임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반가운 책입니다. 이 책에는 삼형제인 오(O)와 엑스(X), 그리고 세모()가 등장하는데 세모는 세상에 알쏭달쏭하고 궁금한 60가지 질문을 내게 되고, 매번 맞다, 아니다로 싸우는 오와 엑스가 이 질문에 대해서 탐구하며 문제를 풀어 나갑니다. 페이지마다 진실일지 거짓일지 헷갈리고 알쏭달쏭한 문제가 등장하는데 얼마나 맞출수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어릴적 아이들이 밤에 휘파람을 불면 뱀이 나온다고 어른들이 말씀하셨습니다. 수수께끼15에서는 거짓이라고 합니다.밤에 휘파람을 불면 이웃에 민폐를 끼치는 데가가 옛날에는 도둑들이 나쁜 짓을 할 때 신호로 휘파람을 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뱀이 나온다고 겁을 줘서 아이들이 휘파람을 불지 못하게 한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뱀은 귀가 없어서 소리를 전혀 듣지 못하고 소리대신 떨림만을 느낀다고 하네요. 책에는 이처럼 알쏭달쏭한 60가지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오징어의 먹물과 문어의 먹물이 같을까요? 물로 단단한 철을 자를 수 있는지, 운동 능력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는지이 책에 등장하는 삼형제가 풀게 될 수수께끼는 무려60가지입니다. 바로 세모가 풀고 싶어 하는 수수께끼인데 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삼 형제가 조사를 해 나갑니다. 늘 싸움만 하던 오와 엑스, 세모가 조사를 잘해 나갈 수 있을까요? 60가지의 수수께끼는 차례에 쓰여 있어서 처음부터 읽어도 좋고, 궁금한 것부터 읽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어릴때는 왜 그렇게 궁금한 것이 많고 호기심이 발동을 했는지 어른이 되도 잘 모릅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들이 재밌게 상식과 교양을 넓힐 수 있는 퀴즈책으로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있습니다. 교과서 속에만 있는 지식이 아니라 색다른 세계의 지식이 아이들에게 지적 호기심을 더욱 키워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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