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해답

인생의 해답 - 어떻게 잃어버린 삶의 방향을 되찾을 것인가
체이스 자비스 지음, 김잔디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11월

인생의 방향을 되찾는 모험을 떠날 때,

체이스 자비스의 경험과 열정이 완벽하게 해주는 안내서

창조적인 사람은 이럴 것 이란 편견을 버리는 책.

세계 최고 사진작가이자 온라인 교육플랫폼 기업 크리에이티브라이브(CreativeLive)의 공동 창업자 체이스 자비스(Chase Jarvis)의 <인생의 해답)샌디에이고주립대학교 철학과를 탁월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의과대학에 진학할 계획을 갖고 있었으나 졸업 몇 주 전에 할아버지가 자신의 모든 장비를 그에게 맡기고 돌아가신 것을 계기로 사진에 입문하게 되었다. 처음 몇 년은 끼니를 굶고 집세를 밀릴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웠지만 오로지 독학으로 사진작가의 꿈을 키웠다

창조적인 사람이 된다는 건 본업을 그만두거나 베레모를 뒤집어쓰거나 파리로 이사한다는 뜻이 아니다. 특이한 옷을 입거나 ‘예술가스러운’ 친구를 사귀는 것도, 특정한 페르소나를 차용하거나 어떤 코스를 밟아야 하는 것도 아니다. ‘창조적인 사람은 이럴 것’이란 그 모든 편견을 잊어버려야 한다. 창조성은 자연적으로 타고나서 평생 유지되는 인간 본연의 기능이며 건강과 행복에 꼭 필요한 존재다. 숨 쉬는 것만큼 자연스러운 일이다.

--- 프롤로그

삶에는 큰 두가지의 주제가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습득’ 나와 세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내게 필요한 것을 어떻게 충족할지 알아내는 것이고, 두 번째는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까? 결혼에 관한 것, 집에 관한것, 아이에 관한것인데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이 세상 오랫동안 지워지지 않는 인상을 남길 수 있을지 고민하고 습득하고 기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살다 보면 크고 작은 일들이 있습니다. 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하기도 하고 또 실직을 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소박한 삶이 안전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런 마법같은 날은 절대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최고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얼마간의 대가를 치러야하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인생의 수많은 해답은 누가 주나요? 어려울 때마다 누가 도와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인생에 해답 정답은 없습니다. 내가 직접 부딪혀서 경험하고 방향을 수정해야 겠지요. 전 세계 1,000만 명의 꿈을 설계한 아트 크리에이터의 인생수업을 통해 많은 것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작가의 말대로 어떤 위치에 있는 하루하루가 창조적 소명과 조화를 이룰 기회인 셈이다. 멋진말 저장하겠습니다.

‘다르게 생각하라’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다. 이 신조는 애플의 인간 역사상 가정 수익성 좋은 회사로 만들었다. 사람들은 스티브 잡스가 ‘현실 왜곡장’을 만들었다고 비난하지만 그는 현실이 이미 왜곡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해했다. 애츨이 남들과 똑같은 대형 컴퓨터를 만들려고 했다면 절대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p.100 part 1.남들만큼이 아니라 나로 사는 것을 목표로 삼아라. 중에서

사실 피상적인 일을 하느라 대학원에는 그리 신경 쓰지도 않았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대학원을 그만뒀다. 그 때는 희귀하면서 강력한 수단인 ‘내게 맞지 않는 일을 그만두는 법’을 배웠음을 알지 못했다. ‘그만두기’는 원하는 대로 살려면 꼭 휘둘러야 하는 무기다. 나는 ‘체이스에게 효과 있는 건 무엇인가’라는 훌륭한 수업을 들은 셈이었다.

비즈니스북에서 협찬해 주신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