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조갑제의 (미안, 차마 존칭을 붙이지는 못하겠다~하긴 갑제라고 않 한것만해도 잘 한 거라니까~라며 갑제라 칭했다.) 망발에 자극받으셨는지 서정갑이 잔잔한 호수위에 떡밥을 드리우셨다. 내가 그리 고매하지 못해 기꺼이 이 떡밥에 가만히 있질 못하겠다. 요약한 즉, 촛불집회는 배후있음, 우리나라 공권력은 물러터졌음, 저 위대한 미국경찰들은 현장에서 총을 쏨, 군대동원해서라도 촛불집회를 진압해야됨
말을 들어보면 이 사람이 나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다. 혹시 나는 2008년을 사는데 이 인간은 아직 1970~80년대를 살아가는 건 아닐까? 하긴 이 인간들의 특성이 그렇지 뭐~아직까지 이 사람은 민주주의가 뭔지 모르나보다, 군사독재정권이 그렇게 그리웠나보다라고 넘어가기엔 이 미친 넘이 너무 짜증이 난다. 아 정말 이런 정신병자들은 약도 없단 말인가?
이런데 오늘 아고라에서 비폭력 시위를 위한 행동을 적은 글이 나왔다. 폭력시위자가 나왔을 경우 다른 시민들은 전부 뒤로 빠지고 구호를 '비폭력','3보후퇴'로 하고 비폭력 현수막 피켓을 전경차에 걸어놓자는 거다. 아울러 폭력시위자를 가려내기위해 마스크 않 쓰기 운동도 병행하잔다.(사실 정말 이해 않됬던건 마스크였다. 떳떳한 사람이 마스크 쓰는 거 봤냐?~정말 마스크 쓰셔야되는 몇몇분들(공직종사 및 기타등등분들은 어쩔 수 없으시겠지만)) 정말 우리 국민들은 나름 멋진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우리 앞에 저런 미친 넘들만 있다고 생각하면...젠장!!!
부탁이니~제발 그냥 미국가서 살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