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의 헌법이야기 왠지 제목에서 풍기는 딱딱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어렵다 생각한 헌법에 대해서 풀어서 설명을 해준다. 각 나라들마다 헌법을 만들어 시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국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가기 위함일거라 생각한다. 저자는 여성 최초 대법관을 지내고, 국민 권익 위원장으로 재직하며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발휘함과 동시에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애쓰신 훌륭한 분이다. 김영란법이 생기고 나서 시사하는 바를 한번쯤 생각해 봤으면 한다. 책 속에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자유 민주주의와 법치국가로서의 나라의 법이 결의 되고 만들어 지며 시행되는 과정까지 모든분야를 스토리텔링 식으로 상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나열되어 있다. 헌법이란 어떤 국민에게는 곤경에 처하게 할 수 있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꼭 필요한 약속이다. 날카로운 질문속에 합당한 대답을 속시원하게 풀어주니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들까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도서이다. 🌱도서는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파스텔톤으로 그려진 일러스트가 보기도 전에 마음이 띠뜻해지는 기분이 든다. 천즈위엔 작가가 하늘나라로 떠나 보낸 엄마를 위해 그리운 마음을 담아 추억속 고향의 친구들을 생각하며 쓴 그림책이다. 이야기 보다 그림 위주로 나와 있어 그 속에 담겨져 있는 메시지를 한번에 상상할 수 있다. 복잡한 어두운 도시가 점점 밝아지며 화사한 햇살이 한 건물의 창가에 드리워 진다. 청순해 보이는 여자는 액자속에 사진을 보며 예쁜 미소를 지으며, 뭔가 결심한듯 머리에 싱싱한 장미꽃을 꽂고, 외출을 한다. 아마도 엄마의 생일이 오늘 이란걸 깜빡한 모양이다. 집안 정리도 제대로 못하고 나가는 그녀... 도시속에 사람들은 어디로 가는지 모르게 각자의 길로 바쁘게 가고 있다. 그녀는 너무도 바쁜 생활에 오랫동안 만나지 못해 보고싶고 그리운 엄마와 친구들 생각에 가슴 설레며 기차에서 잠이 든다. 기차는 터널, 강, 다리, 초원을 쉬지 않고 열심히 달린다. 그림의 여자는 달콤한 꿈을 꾸며 어느새 어린 소녀로 바뀐다. 창밖에 드넓은 풀밭에서는 사진속 친구들이 소녀를 반가워하며 손을 흔든다. 기차에서 내린 소녀는 친구들과 여러가지 놀이를 하며 신나게 뛰어 놀고, 엄마에게 가는길... 소녀는 "엄마 사랑해" 하며 품속으로 뛰어든다. 글보다 그림이 많은 아트그림책...그림을 보는데 눈물이 난다. 울컥하는 감정이 고스란히 책속에 묻어난다🥺🥺 나도 아이를 키우며 나 살기 바쁘다고 엄마가 연세가 드시고 있다는걸 깨닫지 못하고 사는 요즘이다. 항상 엄마는 내곁에 영원히 함께 할거란 생각에 미처 깨닫지 못한 착각 속에 살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엄마를 자주 못 만나도 통화를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주름진 이마와 손등을 볼때면 가슴이 저려온다. 지금은 옆에만 계셔도 든든한 엄마...쑥스러워 사랑한다는 말조차도 자주 해드리지 못한 못난딸🥺🥺 이제는 진정 효도하고 싶다. #천즈위엔 작가의 책을 만난건 나에게 행운이다. 🌱도서는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너무도 아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재의 도서를 이제 았다😅 필통속을 항상 정검하는 엄마입장에서 정리가 안되어 있고 지우개가루 뾰족하지 몽당연필을 볼때면 나도 모르게잔소리를 하게 되는데, 학용품들의 고충 또한 주인학생에게도움이 되려고 노력한하는 내용 같기도 하고 재미있는소재가 무궁무진 할거 같다. 비룡소 도서들도 많이 가지고 있지만이책 토한 구매각인듯 하다. 아이의 학교공브 숙제 일기등을도와주어야 하는 학용풍들의 대화가 흥미롭게 펼쳐질 거같다.최근에 '꽝없는 뽑기 기계'도 나도 아이도 감동 받은 책이었다😊😊
#협찬도서 #저절로외워지는신기한속담따라쓰기 #퍼플카우콘텐츠팀ㆍ글 #이우일ㆍ그림 #보랏빛소어린이 ㆍ ㆍ 🔖이 책의 특징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속담 100개를 담았다. 명쾌한 설명과 함께 따라 쓸 공간을 마련했다. 예문, 비슷한 말, 영어 표현 등이 있어 유익하다. 퀴즈와 함께 재미있는 생활 속 속담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책 활용법 1. 책을 이리저리 살펴보자. 2. 연필 놓고 책을 먼저 읽는다. 3. 따라 쓸 땐 천천히 정성껏 쓴다. "꿩먹고 알먹는 따라 쓰기책!" 🌟선조들의 경험과 지혜 🌟속담, 억지로 공부하지 말자 🌟읽기 전에 따라 쓰지 말기 🌟쓸때는 정성껏 따라 쓰기 🌟반복이 아니라 집중이 중요 🌟따라 쓰기 이제 시작 ㄱ~ㅎ까지 시작하는 속담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무작정 외우려고 한다고 해서 머리속에 익혀지는 것은 아니다. 적절한 상황에 속담으로 응용하고 싶을때가 있는데, 전혀 상관없는 속담이 생각날때가 간혹 있다. 어른인 나도 과연 몇개의 속담을 알고 있을까? 이 도서안에는 각 속담들마다 원고지에 써있고 아이들이 바른 글씨와 띄어쓰기, 속담을 영어로 짚어주니 '일석삼조' 라는 생각이 든다. 각 챕터가 끝나면 '속담왕퀴즈' 라고 해서 속담 빈칸 채우기와 글을 읽고 속담을 맞추는 것과 생활속에서 적용 가능한 속담들이 대화식으로 나와 있어 어렵지 않고 친근하게 다가오니 재미가 있다. 예를들어 한자의 획수 보다는 전체를 통으로 그림처럼 다가오듯이 속담 또한 매직아이처럼 아이들에게 가까워 진다. 재미있게 그려진 일러스트 또한 속담의 딱딱한 내용들이 흥미로움을 선사하니 재미가 배가 된다. ㆍ ㆍ @boracow_kids 좋은 책 잘 보았습니다😊 ㆍ 🌱도서는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ㆍ ㆍ ㆍ ㆍ #보랏빛소어린이#보랏빛소워크북시리즈#도서 #저절로외워지는신기한속담따라쓰기#속담책 #따라쓰면저절로외워지는#하루한장10분씩 #도서스타그램#책읽는아이로키우기#초등맘
#협찬도서 #완벽한타이밍 #남동완그림책 #킨더랜드 ㆍ ㆍ 어쩜 제목도 어울리게 잘 지었을까? 아이들쁜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보면 많은 공감이 될 방귀 이야기다. 소풍을 떠나는 버스안에서 한 친구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뱃속이 '꼬르륵꼬르륵' 아침에 허겁지겁 맛있다고 먹은 고구마 때문인지 방귀가 나올거 같은데, 참을수가 없다. 며칠전 체육시간에 같은반 친구가 실수로 방귀를 뀌어 운동장에 있던 친구들에게 놀림거리가 된 기억을 하니 더 참아야 한다는 생각을 한며 어떤 타이밍으로 참아야 하는지 상상력을 발휘한다. 뱃속은 계속 '꾸르륵꾸르륵'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계속 이렇게 참다가는 풍선처럼 커져 버릴까? 내 방귀는 생각보다 아주 강력해서 버스를 뚫고 지구 밖으로 날아가 버릴까? 기상천외한 상상으로 나오려는 방귀를 애써 누르며 기발한 상상의 날개를 펼치며 '완벽한 타이밍''을 찾는다. 뱃속은 계속 '꾸르륵꾸르륵' 금방 폭발 할거 같은 화산처럼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또 어떤 상상을 계속 해나갈까요? 뒤로 갈수록 반전의 내용이 아이와 나는 너무 웃겨 눈을 마주치며 빵터지고 말았다. 방귀를 참기 힘든 적이 있었는지 자연스레 비밀오픈을 하였다. 생리적인 현상의 여려 부분들을 엄마도 어쩔 수 없다고 하며 신체과학의 원리 연계도서를 자연스레 찾아 함께 보기도 하였다. ♡도서는 협찬을 받아주관적으로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