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들어본 뻔한 이야기라고? 초록달팽이 그림책 7
김순영 지음 / 초록달팽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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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사슬 관계인 늑대와 염소,

육식공룡 티라노 사우르스가 채식공룡인

안킬로사우르스를 만나 우정을 나눈다는

그림책은 이미 보았다.

그래서 악어가 토끼들과 우여곡절 끝에 같이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어디서 들어본 뻔한 이야기다.

하지만 이 그림책은 그냥 그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었다.

토끼들의 시선에서 다시 이야기를 되돌려보니

악어와 토끼들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조각 퍼즐이 딱딱 맞춰진다.

서로 다른 속셈을 숨긴 채,

상대를 교묘히 이용하려고 했지만

어느새 서서히~ 서로에게 감동하고 동화되어,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버린

악어와 토끼들.

김순영 작가의 만화 같은 익살스러운 그림과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스토리로 오래오래

여운이 남을 것 같다.

책 속의 이 한 문장이 특히 그렇다.

악어가 그렇게 많이 웃은 건 태어나서 처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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