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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구워 먹기 ㅣ 초록달팽이 동시집 28
이시향 지음, 민지은 그림 / 초록달팽이 / 2025년 9월
평점 :
혹시 요즘 의기소침해지고, 자신감이 떨어졌나요?
그럼, 여기 “괜찮아, 괜찮아! 잘하고 있어!”
마음을 다독여주는 동시집이 있어요.
이시향 시인의 『초승달 구워 먹기』
-달팽이처럼 느려도 괜찮아!
달팽이도 결국 꿈에 도착하니까 「천천히 가는 길」
-모과야 못생겨도 괜찮아
네 향기는 이길 사람이 없으니까 「모과」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 꽃이면 어때, 괜찮아!
내 이름을 아는 단 한 명의 친구가 있잖아. 「마리아」
-놀이터야, 아무도 놀러 오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마! 괜찮아.
저녁이면 어슬렁어슬렁 할머니, 할아버지가 오실 거야.
「잠자는 놀이터」
-노래 한번 못 부른 나무야, 괜찮아! 여름엔 입이 생길 거야!
「나무의 입」
-학원에서 늦게 끝나서 힘드니? 괜찮아! 널 기다리는 엄마가
구워주신 맛있는 군만두 먹고 힘을 내! 「초승달 구워 먹기」
괜찮다고 해줘서, 용기를 줘서 고마워요.
오늘도 마침 초승달이 떴네요.
노릇노릇 구워진 군만두가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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