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민애의 동시 읽기 좋은 날

나민애의 동시 읽기 좋은 날 - 도란도란 읽고 또박또박 따라 쓰는 감수성 동시 수업
나민애 지음, 최도은 그림 / 김영사 / 2025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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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은_그림
#김영사
@gimmyoung

🌼 도란도란 읽고
또박또박 따라 쓰는
감수성 동시 수업
말놀이 동시부터 생활 동시까지
읽고 쓰고 놀이하다 보면 아이의 마음과
국어 실력까지 쑤욱~자라 있을 것이다.

🌼 총 35편의 동시가 담겨있다.
각각의 동시마다 나민애 작가님의 해설과
동시를 읽고, 아이와 나눌 수 있는 대화,
놀이를 알려준다.
동시 읽기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아이, 부모님들에게
너무 찰떡인 동시 길잡이 책이다.
필사 노트까지 있어서, 읽었던 동시를 필사로 이어온다.
나도 오랜만에 필사까지 해보았다.♡

우리 라윤이는 아직 필사는 어렵지만,
동시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감성도 채웠다.
"별나라 사람은 무얼 먹고 사나?"라는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별을 먹고 산다는 대답을 해준다.
라윤이의 순수한 대답으로 엄마는 또 행복하다.

내가 애정하는 나태주님의 시 [풀꽃]
라윤이와 함께 나눌 수 있다니,
마음이 몽글몽글 했다.
'이런 날이 오는구나.'
동시 읽기가 부담이거나, 어렵다고 느껴지는 분들은
꼬옥,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감수성이 사알짝 부족하다 느껴지는 아들,
아들맘들에게도 강추다.^^

🌼 나와 논술 수업하는 친구들은
유독 동시 쓰기를 좋아한다.
자신만의 동시집을 만드는 친구도 있을 정도 🤭
귀여운 초등 2학년 친구들이 쓴 동시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피드에 살짝^^

🩵 동시를 사랑하는 나는 벌써
나민애 작가의 [동시 읽기 좋은 날]
책의 전도사가 되어 벌써 주변 분들이
하나 둘씩 책을 구입하기 시작. ^^
좋은 책은 함께하는 것. ♡

🩵 따뜻한 봄,
가슴에 따뜻한 시 한 편 품어보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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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베스트셀러#마음쑥쑥#실력쑥쑥#💐

뭉실 할아버지와 분실물 보관소

뭉실 할아버지와 분실물 보관소
이영림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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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mundong_picturebook

✴️ 오늘도 오밀조밀 분주하게 돌아가는
아주 작은 것들의 다정한 세계

온 세상이 하얗게 덮인 어느 아침,
뭉실 할아버지가 서둘러 동쪽 분실물 보관소로 향합니다.
"흠, 바람이 올 때가 됐는데..."
ㅡ과연 바람의 정체는?ㅡ

✴️ 거센 바람 앞에 선 아이들,
할아버지의 특별한 작전을
함께 완수해 낸다.
할아버지의 작전은 대성공!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시선을 끌고,
시작하는 면지부터 끝나는 면지까지,
그림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았다.
마지막에 뭉실 할아버지의 정체를 알았을 때는
감탄, 또 감탄👏👏👏
스펙터클과 반전, 그림책에서 만나다니,
이거 반칙아닙니까?😉

✴️ 이제 어쩌죠?
청소기를 들고 머뭇머뭇 거릴 것 같은데...👉👈
"라윤아, 우리 집에도 뭉실 할아버지가 있을까?"
"소파 사이에 있지." ㅎㅎㅎ
재미있는 책은 아이들이 먼저 알아본다.
정말 매일 찾는 <뭉실 할아버지☁️>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작은 세계에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을 줄이야.
사랑스럽고 유쾌한 '구석 판타지'
함께 떠나보아요.♡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마지막에 훅 하고 들어온 문장이..
내 가슴에 콕!
[ 소중한 것을 지킨다는 건
쉽지 않지만 또 그만큼이나 뿌듯한 일입니다.]

✳️ 그림책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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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행

기억은행 ㅣ 내일의 나무 그림책 5
최은영 지음, 도아마 그림 / 나무의말 / 2025년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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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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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el_84
@words.of.trees

✳️ 밤마다 특별한 일을 하는 은행이 있다.
바로 오늘, 슬픔을 간직한 사람들을 위한
신비롭고 다정한 밤이 펼쳐진다.

✳️ 밤이 깊어지면 불이 탁! 켜지며,
일을 시작하는 은행이 있다.
기억들을 금고에 차곡차곡 보관한다.
중요하지 않은 기억은 없다.
사람들의 꿈속으로 찾아가 기억을 배달한다.
슬픈 사람들을 조금은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 책을 읽으며 마음이 몽글몽글했다.
나의 좋았던 기억, 슬펐던 기억, 화가났던 기억들,
기억은행에서 나의 기억들을 보관하고 있었구나.♡
오늘은 어떤 기억을 저금할까?
항상 기쁘고 행복한 기억만 보관할 수 없겠지만,
슬프고 힘든 기억을 행복하게 바꿔주는 기억은행이
있어서 다행이다.

✴️ 오늘은 행복한 기억만 만들어 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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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괜찮아 아저씨

고마워! 괜찮아 아저씨 ㅣ 사각사각 그림책 76
김경희 지음 / 비룡소 / 2025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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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1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괜찮아 아저씨』의 새로운 이야기
밝고 유쾌한 아저씨와 함께 외쳐 볼까요?
"고마워. 오, 예!"

💕 사각사각 그림책의 [괜찮아 아저씨]를
좋아했는데, 이번에는 아저씨가 고마워!를 외친다.
어떤 힘든 일이 닥쳐도 초긍정의 힘을 보여주는
아저씨♡
요즘 "럭키비키잖아"라는 말이 자주 들리는데,
책을 읽으며, 그 말이 떠올랐다.
힘들다고, 불평 불만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긍정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이 부럽기도 했고,
배우고 싶었다.

🌸 봄이 떠오르는 분홍빛 표지와 따뜻한 색감의 그림들
각 장면에 작은 시계를 보면 아저씨의 하루 일과를
따라갈 수 있다. 자연스럽게 시간의 개념도 익히며
깨알같이 숨은그림찾기 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 오늘 하루를 즐겁게 살고 있음에
고맙고 감사하다.
우리 아이들도 괜찮아 아저씨의 초긍정의 기운을
느꼈으면 좋겠다.♡

#도서협찬#신간도서#베스트셀러#긍정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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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가 되고 싶은 루루 리리 라라

요리사가 되고 싶은 루루 리리 라라 ㅣ 루루 리리 라라
브로콜리 2호 지음, 이연정 그림 / 춘희네책방 / 2025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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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삼남매 루루 리리 라라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강아지 삼남매 루루 리리 라라의 야심찬 계획!

🍭 “음식은 이렇게 만들면 참 쉽쥬?
여러분도 직접 해보세유!”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말투쥬?
처음부터 정겹다.
요리를 배우기 위해 마을에서
제일 똑똑한 부엉이 할아버지가 알려준 식당에 가보니
망토를 쓴 사자 아주머니, 어쩐지 의심스럽다.
두번 째로 찾은 과자집도 어째..
불안한데, 과연 루루 리리 라라는 요리사가 될 수 있었을까?

🍭 하늘을 날고 싶은 루루 리리 라라의 뒤를 잇는,
이번에는 요리사가 되고 싶은 이야기♡
표지, 면지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꼼꼼하게 읽었다.
귀염 귀염 그 자체의 그림책이다.
딱 우리 라윤이의 취향
우리가 아는 명작의 패러디도 너무 귀엽잖아.♡
사자 아주머니가 사과 탕후루를 만들 때는
탕후루 노래와 춤도 췄다죠.

루루 리리 라라와 함께 요리를 만들고 싶다는
우리 라윤이♡
음식은 남이 해준 게 최고라고 말해줬다쥬~🤣

🍭 귀요미 루루 리리 라라
아직 모르는 분 없쥬?
있다면 빨리 만나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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