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금파리 한 조각 1
린다 수 박 지음, 이상희 옮김, 김세현 그림 / 서울문화사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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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파리 한 조각' 처음에는 이게 뭔지 잘 몰랐다. 무심코 골라서 보게되었는데 사금파리라는 것은 도자기의 파편 중에 하나를 말하는 거였다. 점점 이 책의 제목이 왜 사금파리 한 조각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이 책은 목이를 주인공으로 다루면서 도자기를 만드는 도공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리고 민영감이 신중하게 오랜 시간이 걸려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을 보고 인내심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목이에게서도 인내심을 보기도 했다. 계속 진흙을 걸러내는 것을 보면서 말이다.

그런데 내가 여기서 가장 주의를 기울이면서 본 부분은 아무래도 제목과 연관된 부분이다. 목이는 도자기가 깨어졌음에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사금파리를 가지고 서울에 간 부분이다. 얼핏 보면 사금파리는 별 의미가 없지만 목이는 이 사금파리 하나에도 소중한 가치를 가졌던 것이다. 이 가치가 결국에는 좋은 결과를 낳아서 더욱 좋았다.

나는 목이처럼 어떤 것에 어느 하나를 소중하게 여겨서 그 작은 한 부분이라도 가치를 가진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런데 목이의 행동을 보면서 작은 것에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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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부리말 아이들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양장본
김중미 지음, 송진헌 그림 / 창비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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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느낌표에서 선정한 첫 도서라서 읽게되었다. 나는 별생각없이 읽었다가 깊은 감동에 휩싸였다. 이 책은 우리들의 어려운 서민층을 얘기하고 있었다. 이들은 항상 어려움이 닥치게 된다. 벗어나려고해도 벗어날 수가 없다. 숙명인 것처럼.. 이들은 힘들게 살아가지만 언제나 고통이 반복된다.

이것은 우리나라 현실이 어떠한가를 잘 나타내주고 있었다. 빈익빈 부익부 현실 말이다. 언제나 현실은 가난한 사람은 가난하게 살아가야 했다. 부자인 사람들의 이기심 때문에 말이다. 이 이기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있다. 언제나 급급해가며 살아가며 하루하루를 근근히 말이다.

이 소설에서는 이런 어려운 사람들이 서로 도와가며 살아간다. 어려움 속에서도 인정은 언제나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우리는 작은 위로의 말이나 도움으로도 힘을 얻을 수 있다. 이들에게는 이런 하나하나의 행동이 활력소로 변할 것이다. 나도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도와주어야겠다. 그리고 우리의 이기심을 버리고 삶의 의욕을 잃어가는 어려운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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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 언니 - 양장
권정생 지음, 이철수 그림 / 창비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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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몽실이의 동생사랑을 몸소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몽실이의 불편한 상황에서도 동생을 보살피는 것을 보고 나도 과연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몽실이는 힘든 생활에서도 올바르게 살려고 노력한다. 나는 이런 몽실이를 보면서 모든 일이든지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몽실이를 보면 끊임없는 희생이 안타깝지만 그 점에서 몽실이에게 더욱 인간미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몽실이에게서 우리들의 엄마를 보는 듯도 했다. 이렇게 몽실 언니에서는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무엇과도 바꿀수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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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는 없다
윤구병 지음 / 보리 / 19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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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쓰신 분은 한때 대학교수였다고 한다. 그런데 이 분은 스스로 교수를 포기하고 농사를 짓는 농부가 되었다. 나는 이 점을 보면서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이런 의구심이 점차 사라지고 있었다.

이 책에서는 사고의 전환을 생각하게 해주었다. 남들은 잘 하지 않는 방법으로 일을 하는것과 학교에 가지 않고 자연과 더불어 공부를 한다는 것 등이 그렇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자연과 함께 지내는 것을 상상해보기도했다. 마치 무릉도원을 꿈꾸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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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 편지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야생초 편지 2
황대권 지음 / 도솔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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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야생초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점점 야생초에 대해 알게되었다.

야생초는 우리에게 정말 좋은 꽃이였다. 식용으로도 먹을 수 있는데 병이 있을때에도 좋다. 겉으로는 위대하게 보이지 않지만 안으로는 이런 위대한 점이 있는 것이다.

나는 이렇게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사람도 겉이 아닌 내면으로 좋은 점이 있어야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좋은 면으로 생각을 해야하는 경우와 마찬가지인 것 같다.

이 책은 나에게 이런 점을 생각하게 해주었는데 편지글 형식과 야생초에 관한 이야기를 보면서 더욱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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