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고양이 요원 캣스코 1 - 무엇이든 잡아드림 출동, 고양이 요원 캣스코 1
박주혜 지음, 홍그림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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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잡아주는 캣스코!

 

캣스코라는 제목에서 느끼듯이 캡스와 세스코가 다 떠오른다. 아마도 고양이의 캣과 세스코를 연결한 것이 가장 맞을 것 같다.

 

말 그대로 무엇이든 잡아주는 고양이 그룹의 이야기다. 네 명의 요원 이름이 무엇과 이든, 잡아, 드림 이렇게 정해졌다. 자꾸 누가 누구인지 헷갈릴 때는 책 앞에 있는 그림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고양이들이 등장하는 동화들이 점점 많이 나온다. 사람들과 그대로 말을 나눌 수 있는 점도 재미있고, 자기들이 무언가 쓸모있는 역할을 하기 위해 길고양이에서 의뢰를 받는 캣스코를 만든 것도 흥미진진했다.

 

대장인 무엇 역할을 하는 고등어냥은 자기가 바퀴벌레를 잡지도 못하면서 셋스코를 만들어서 웃겼다. 미래에서 왔다는 이든 역할에 바오, 바오는 다음 편에서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었다.

 


턱시도냥, 삼색이냥까지 네 마리의 캣스코는 첫 번째 임무로 바퀴벌레 잡아주기에 성공해서 이름을 알리게 된다. 그 외에도 계속되는 임무 성공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켓스코의 다음 임무가 기대된다. 큰 이야기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켓스코의 사건 해결이 기대가 되니 말이다. 다음에는 어떤 임무를 맡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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