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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가 궁금해 - 오케스트라에 관한 모든 것 ㅣ 궁금해 (키위북스)
메리 올드 지음, 엘리사 파가넬리 그림, 이주현 옮김, 권수미 감수 / 키위북스(어린이) / 2024년 11월
평점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명예 지휘자, 사이먼 래틀이 알려주는 오케스트라에 대한 모든 것! 키위북스의 <오케스트라가 궁금해>입니다.
<오케스트라가 궁금해>에서는 우리 아이들에게 오케스트라의 구성과 다양한 악기들을 알려주네요.

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지휘자 사이먼 래틀의 '음악을 나누는 삶이 아름답다'라는 소개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음악을 보다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만들었다는 이 책! <오케스트라가 궁금해>랍니다.

오케스트라는 각기 다른 악기를 다루는 여러 명의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어요.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연주자가 함께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음악!
QR을 통해 들어볼 수 있어서 더 좋네요!

오케스트라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현악기네요.
네 개의 현(줄)이 있고 활로 문질러 소리를 내는 현악기에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들이 있답니다.
바이올린 수석 단원은 악장의 역할도 한다고 해요.
입으로 불어 소리내는 관악기에는 목관 악기와 금관 악기가 있어요.
오케스트라의 주요 목관 악기에는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이 있지요.
목관 악기로는 멜로디를 연주하거나 연주를 꾸며주는 아름다운 트릴과 하모니를 더할 수 있어요.
풍성한 저음으로 무게를 잡아주는 금관 악기에는 프렌치 호른, 트럼펫, 튜바, 트롬본 등 다양한 악기가 있어요.
금관 악기 특유의 묵직한 소리는 작곡가나 지휘자가 곡에서 위험과 어둠의 요소를 표현할 때 활용하기도 합니다.
소리와 모양이 다채로운 타악기에는 큰북, 작은북, 종, 심벌즈, 실로폰, 튜블러 벨, 팀파니 등의 악기가 있어요.
타악기는 다른 악기들의 연주 위에 다양한 소리를 더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키거나 멜로디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면서 곡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답니다.
그 외에도 피아노, 첼레스타, 하프 등 다양한 악기들이 더해져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음악이 완성되지요.
연주하는 곡에 따라 편성되는 악기의 종류와 수는 달라진지만 기본적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구성은 지휘자를 중심으로 현악기가 안쪽으로, 관악기가 다음, 제일 바깥쪽에는 타악기와 기타 악기들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이는 오케스트라에 대해 자세한 것들을 알게 해 주는 키위북스의 <오케스트라가 궁금해>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