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의 전작들을 재미있게 읽은지라 기대하며 구매했는데 역시나 재미있었어요.
기억상실 소재 좋아하는데 공이 사고로 기억상실 당한내용이었어요.
공과 수의 관계성도 좋고.. 2권밖에 안 되어서 내용이 부실하면 어쩌나 했는데 읽다 보니 딱 좋았어요!
그래도 외전이 나오면 좋겠어요. 완전히 기억 돌아온 뒤의 알콩달콩을 보고 싶습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ㄹㄷ에 외전 나와있네요.알라딘에도 곧 나오겠죠~
외전도 너무나 기대됩니다.
작가님 소설이 잘 맞아서 나오는대로 구매하고 있어요.
작가님의 수들은 한번 씩 해맑거든요? 매번 그런 건 아니고 상대 봐가며? 가끔씩? 설명할 순 없는데...
그런 점이 저는 취향이라서 좋아요.
예전엔 근친물 못 보던 사람이었는데... 이젠 아무렇지 않아졌어요..익숙해졌다!?
수가 좀 안타까운 상황(억까 말고!)의 소설을 좋아하는데.. 그래서 재미나게 읽었어요.
아는 맛이 더 좋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작가님은 요런 분위기의 소설을 참 잘 쓰시는 것 같아요.
무겁고 질척한 것 보단 순애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요.
이번 소설도 풋풋하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