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킵 캄(Keep Calm) (총4권/완결)
Joy / 온핸즈 / 202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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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작인건지..리뷰보니 팬분들이 좀 있네요.

평이 괜찮아서 읽어봤어요. 리뷰 다시 보니 10년 전의 소설이라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설정이나 사건이 재미는 있어요. 공이 갑자기 저돌적으로 나오는 것도 뭐.. 첫눈에 반한 걸 수도 있고..납득 가능한 범위예요.


수가 굉장히 침착하고 초연한 캐릭터라는 걸 자꾸 설명해줘요. 그래서 더더욱 그런 캐릭터로 안 보여요. 실제로 공과 있을 때면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유지하려고 애를 쓰는 장면이 몇 보이는데, 평소엔 침착한 수가 이렇게나 동요하니 둘은 특별한거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으신 거라면.. 의도가 보여서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이런 비슷한 장면이 여러차례 나와요.) 


서양 배경의 소설이 어려운 게 너무 한국인 말투를 써도 어색하지만..  또 너무 나가면 번역체 처럼 보이거든요. 요 소설은 번역체까진 아닌데 대화가 가끔 껑충 뛰는 느낌이 있어요. 잘못 된 번역이 끼여 든 느낌이랄까요... '갈래? //밥먹자', (아주 과장 된 표현입니다) 혹은 분명 좋다고 대답한 캐릭터가 싫다는 뉘앙스로 나가버린다던가 하는 식의 (역시 과장된 표현입니다.) 그래서 몇 번이나 다시 읽어봐야 하는 부분이 생겼어요.


저는 tts를 즐겨씁니다. 요 소설은 tts를 쓸 수가 없어요. 대화나 서술의 흐름이 들쭉날쭉해서 엄청 집중하면서 읽거나 다시 뒤로 가기 해야 하거든요.


다시 한 번 말 하지만 전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하지만 책 읽으면서 불편함도 그만큼 컸습니다.

리뷰가 다들 좋기만 한데.... 제가 이상한 걸 수도.... 

10년전 소설이라고 하니 작가님 신작으로 재도전 해보고 싶어요. 소설 자체는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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