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소설에속한다는 이 책은 마치 현실적인 로맨스 소설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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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가상가족놀이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선영 옮김 / 북로드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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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배우라는 단어가 초반에 등장하기에 대충 추측해보았으나 그 추측이 정답!
....엄청 기댓자고 중고로나올때까지 기다렸던책인데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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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가 잠든 숲 1 스토리콜렉터 53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박종대 옮김 / 북로드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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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데.... 제목은 참 매력적이나
우선 너무 많이 죽으며...
등장인물은 무수히도 많고
책은 또 길어...
점점 지쳐가다가 2권 중반부에 때려침
나중에 날잡고 펜과 노트를 챙겨
공부하듯이 인물관계도를 그려가며 읽을게요
일하면서 읽을수있는 책은 아닌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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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의 소녀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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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뮈소의 소설중 최고였다♡

기욤의 책은 출간될때마다 사서 읽지만
최근에는 계속 알고보니 소설이었다느니, 가상세계였다느니, 사실 주인공에게 병이 있다느니
뭐 이런 거지같은 결말로
나를 힘들게하고 화나게 했었는데

종이여자에 이어서
소장하고 싶은 이야기를 그리다니♡♡♡♡
감동 감격♡

‘결혼전에 사라진 신부‘ 라기에
‘화차‘ 처럼 힘든 과거때문에 신분세탁을 한건가?? 했는데.. 화차와는 다른 이야기라는 점이 나를 안도하게했고 그 숨겨진 이야기도 너무 멋졌다.

결말인가?싶었는데 페이지가 조금 남아있다는게 의아했는데 이전의 기욤답지않은 좋은 반전이 숨어있었다.

루이즈의 편지로 한권을 마무리짓는데 정말 도~~저히
마음아파서 못읽겠어서 덮고말았지만
말랑말랑한 이야기였다.
종이여자옆에 예쁘게 꽂혀있으렴♡

언젠가 내가 사랑에 빠지게 된다면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주고, 나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주면서도 보호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헤아려 주는 남자를 만나고싶다. 난 나를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날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내가 누구인지 그 남자가 알게 되는 순간이 올 것이다. 내가 만난 남자는 그 사실을 알더라도 나를 사랑해줄 테지만 그 전과 같지는 않으리라. 적어도 연민과 동정심이 더해질 테니까.

나는 동정심 따위는 필요없을뿐더러 사람들이 어디서나 호기심어린 눈길로 바라보는 소녀로 남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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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비너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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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라스의 마녀보다도좋았다!
라플라스의 마녀는 처음부터 끝까지 뭔가 뜬구름 잡는듯하고 현실감이 전혀 없었는데 그래도 이친구는 결말전까지는 있을법한 소설다운 이야기였다.


매력적인 캐릭터들도 많았다. 유마는 개인적으로 친해지고싶지않은 너무 거북스런 캐릭터였고
가에데와 마담은 매력적이었다. 가에데의 캐릭터성이 더욱 돋보일만한 비밀이 있었다면 좋았을것같지만.. 어쩔수 없는 작가아저씨..

결말은 역시나 아쉽긴하지만 신작답게 세련된 느낌을 주는 이야기.

킬링타임용으로?? 책이 잘 손에 안잡히는 사람에게??
히가시노 아저씨팬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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