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맣다와 커다랗다', '늙다와 어리다', '혼자와 함께', '슬픔과 기쁨'........
때론 이분법적인 상황이 어쩌면 서로 연결 되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생각하게 되었다.
어렸을 내가 본 부모님과 현재 나의 부모님을 보는 시각,
다시 내가 우리 아이를 보는 시각,
마음이 무거웠다가 다시 가벼워지기도 하고.......
이 책이 마지막에 말하는 것처럼
어쩌면 반대의 반대는................
서로 OO 걸지도 모르겠다. OO 두 글자는 책에 정답이 있다. ^^
한 번 상상해 보고 직접 확인해 보길........
이 책은 이거다! 하는 정답 보다 나에게 생각할 꺼리를 던져 주었다.
그래서 이 책이 더 마음에 들었는지 모르겠다.
-자그맣지만 커다란 존재는 어떤 의미일까요?
-때때로 혼자인 것처럼 느껴졌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혼자라고 생각했는데 혼자가 아님을 느꼈을 때는 언제 인가요? 혹은 그 때 누가 곁에 있어 주었나요?
-마음이 한 없이 무거웠을 때 어떻게 하면 무거움을 내려 놓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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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시간에 이 책을 가지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 것 같다.
책을 보며 이야기 나누다 보면 좀 더 편안하게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꺼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지치고 외로운 사람에게는 현재의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는
반대의 반대가 희망이라는....... 단어를 선물해 주는 책이 되지 않을까?
이 책은 정말 마법 같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나에게 던져 준다.
책 표지의 고릴라와 침팬지의 눈과 자주 마주친다.
나에게 계속 말을 거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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