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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팬클럽 ㅣ 신나는 새싹 224
엘리즈 그라벨 지음,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25년 4월
평점 :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원생생물, 고세균 등 낯설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작은 생물들은 종류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어디에나 있다.
“어디에나 있다.”
빵과 치즈, 술을 만든다거나 항생제를 만들기도 하고 현대인들이 꼬박꼬박 챙겨 먹는 유산균도 역시 미생물이다.
하지만 병을 일으키는 일부 유해 미생물과 썩은 (자연으로 돌아간) 음식물에서 발견되는 곰팡이 같은 세균 때문에 균은 더럽고 위험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그렇게 여길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
보이지 않지만 사방에 있는 미생물의 매력을 가득 담은 이 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미생물이 얼마나 유익하고 흥미로운 존재인지 깨닫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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