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맨 - 뉴욕의 컨설턴트에서 시골 우체부로, 길 위에서 찾은 인생의 진짜 목적지
스티븐 스타링 그랜트 지음, 정혜윤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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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찾은 인생의 진짜 목적지

마케팅 컨설턴트로 일하던 저자는 출장을 가던 중 갑작스런 해고 통보를 받는다. 때는 모두가 힘들었던 2020년 코로나 시기. 설상가상으로 암에 걸린 그는 건강보험이 절실하다. 결국 그는 고향으로가 시골마을 초보우체부가 되었다.

쉰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그동안 쌓아올린 모든 커리어와 직함을 벗어던지고 초보우편배달부로써의 삶을 살아간다. 그동안 머리로 일을 했다면 이젠 육체 노동이다.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정해진 순서대로 일을 해내야 한다. 하지만 초보 배달부에게는 쉽지 않는 일이다.

배달을 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들이 생소하고 신기하다.
또한 그가 겪는 고충들이 남일 같지가 않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총과 관련된 에피소드, 감사함을 느낀 공짜커피에 관한 에피소드, 화가 나고 억울한 일도 있었지만 뿌듯함을 느낀 일도 있었다.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있었지만 그는 버텨냈다.

☆165쪽
때로는 이긴다는 것이 지지 않는 것을 뜻한다. 그런데 그 이상이 있었다. 내가 새로이 알게 된 사실은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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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가제본을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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