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 이야기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김민형 교수의 깐깐한 기준을 거쳐 탄생한 수학동화를 소개하려 합니다.
아빠 이민형 교수가 사라졌어요. 아빠를 찾아 쌍둥이 수인이와 제인이가 문제를 수학적 추리로 해결해 나가요.
아빠의 머릿속 세계에 들어가 힌트를 얻기도 하고, 수인과 제인에게(0과1에게) 아빠가 쓴 편지가 단서가 되어 문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수인과 제인만이 풀 수 있는 문제인 것 같아 그 점이 아쉬웠어요. 함께 추리하고 싶은데 힌트가 많지 않아 추리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일반적인 연산이나 도형같은 문제가 아니라 이진법이라든지 숫자마술에서의 신기한 9의 비밀, 모스부호, 소리의 파동, 음악의 나눗셈과 덧셈 같은 수준이 높은 수학적 개념들이 나와 초등 고학년부터 읽어보는 걸 추천합니다.
이제 3학년이 되는 첫째는 어려워하더라구요. 그래도 모스부호라던지 다섯손가락으로 숫자세기 같은 것들은 신기해 하며 따라해봅니다. 독후활동으로 좋은 것 같아요.
2권까지는 아직 뚜렷한 실체가 들어나진 않아요. 아빠가 왜 사라졌는지 어렴풋이 추측만 할뿐이죠. 이어지는 3권에서는 어떤 신기한 수학적 개념과 함께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네요. 이번에 5권을 마지막으로 완결이 되었다고 하니 어떤 결론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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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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