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지금, 나에게 필요한 질문"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걸까?" <쉼과 멈춤>16쪽 지침에 쉬어가는 시간이 약이 되는 건 맞지만, 필요 이상으로 쉬는 것은 '쉼'이 아닌 '멈춤'이 되기 때문이다.그래. 난 지금 잠시 쉬고 있는 거야. 지쳐있는 난,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것 뿐이야.하지만 오래는 쉬지 말자.쉼이 아닌 멈춤이 될 수도 있으니. <감정의 쓰레기>94쪽 단순히 화가 풀리지 않아 성을 내는 행동은 일방적으로 상대를 '을'의 입장에 두는 것과 마찬가지며, 단순히 감정의 찌꺼기를 털어내는 것과 다름없다.무기력과 더불어 화도 많아진 나.별것 아닌 것에도 쉽게 짜증을 내고 목소리가 커진다.화를 쏟아내고 나면 뒤늦게 찾아오는 후회와 죄책감.163쪽 어른의 한마디는 아이들의 세상은 밝히는 등불이자, 평생의 자부심을 선물하는 힘이 되어준다.매번 후회를 하면서도 그 잠시의 화를 참지 못하고 쏟아낸다. 오늘도 난 또 한번 다짐한다.오늘은 아이들에게 화를 내지 않을거야.웃으며 상냥하게 말할거야. 오늘의 무기력함과 화를 다스리고 잠시만 쉬었다가 일어서자.<자신에게 인정받는 날>66쪽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고 꾸준히 성장하는 사람으로 살아가세요. 언젠가 자신에게 인정받는 날이 꼭 올 겁니다 _※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