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천당 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본 터라 전천당의 새로운 시리즈를 놓칠 수 없었다.아직 애니메이션으로 나오지 않은 따끈따근한 신작이라고 하니 더 놓칠 수 없지.첫째아이는 티비 예고편으로 열정수를 본 것 같다고 이야기 하던데 내가 직접 본 건 아니라 정확히 알 순 없다.표지를 보면 에피소드와 관련된 것들이 보이고 전천당 주인 베니코와 검은 고양이 스미마루가 어서오라며 반갑게 인사를 해주는 듯 하다.전천당에 찾아오는 행운의 손님들에게는 저마다의 고민들이 있다.그 고민을 해결해 주는 신기한 과자.과자를 먹기 전 주의사항을 꼭 읽어보고 지켜야 한다.주의사항을 읽지 않고 급한 마음에 먹어 버린다면 큰 화를 당할 수도 있다.욕심이나 나쁜 마음을 먹어서도 안된다.1권에 나오는 과자 중 아이는 요리를 잘 하고 싶어서 '맛있소다'나 '행복을 부르는 레시피'를 사고 싶다고 한다. 맛있는 요리를 가족들에게 해주고 싶단다.마지막 이야기를 보고서야 소제목이 왜 '행운의 갈림길' 인지 알게 되었다.새롭게 등장한 미스터리한 선복서점의 주인 젠지.다음 2권에서 그의 등장으로 어떤 에피소드들이 탄생될지 기대가 된다._※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