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비룡소 동시문학상 수상작제목이 너무 재미있어요.<선아의 기분은 록쇽쇽>록쇽쇽이라는 기분은 도대체 어떤 기분일까요?한 단어로 정의 내릴 수 없는 기분일 때가 있잖아요.그럴때 느껴지는 그대로를 표현한 단어가 아닐까 생각되요..제목만큼이나 내용들도 재미있고 통통 튀어요.반복되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한 표현들이 아이에게 재미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킵니다.말이 참 재미있구나를 새삼 깨닫게 해줘요.천진난만한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순수하면서 솔직 발랄한 글과 함께 아기자기한 그림까지!다소 엉뚱하기도 독창적이기도 한 표현들이 록쇽쇽만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일상생활에 관한 시들이 많아 선아의 일기장을 몰래 들여다 보는 느낌마저 들어요..■ 엄마표 독후활동지1. 책을 읽기 전 '록쇽쇽'은 어떤 기분일까?2. 책을 읽은 후'록쇽쇽'은 어떤 기분인가?3. 기분을 나만의 언어로 표현하기 (3가지)4. 18쪽 '세종대왕님께' 처럼 글자로 그림을 그려보기동시를 한편 지어보는 활동도 해보고 싶었지만 아직은 아이에게 어려운 활동이라 다음기회에 해보는 것으로~~그대신 기억에 남는 시 소리내어 읽어보고 따라써보기도 해봅니다._※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