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 관심 없던 우리 둘찌5살이 되면서 형아따라 그림 그리겠다고 꼬물꼬물"엄마, 꽃은 어떻게 그려?" 에서 이제는 "이건 아빠고 이건 엄마, 이건 형아, 이건 나!!!"라며 자기가 그린 그림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가끔은 도저히 무슨 그림인지 모르는 그림을 그릴 때도 있고 핵심만 딱 그려서 한눈에 이거다 하는 그림도 있다.아직은 그리는 대상이 한정적이라 여러 다양한 대상들을 그리고 상상하길 바랐는데 이 책이 딱이다.선긋기 연습부터 사람, 동물, 곤충, 식물, 사물까지 다양한 분야의 그림을 접할 수 있다.아침에 일어나 자기가 원하는 그림을 펼쳐그리고 색칠하면서"엄마 나 잘 그렸지?" 하며 자신감도 키우고 있다.형과도 사이좋게 색칠하고엄마, 아빠와 함께 그림도 그리고 색칠하면서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있다.선을 따라 그린 다음 자유롭게 그릴 수 있게 단계별로 도와주고 있어 5살 우리아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엉성하고 삐뚤빼뚤한 그림이지만 그게 또 매력인 우리 아이의 그림.관찰력과 표현력도 향상 되길 기대해본다._※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