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스피어라는 생태계 복원 정책을 펼치며 뒤늦게 지구를 되살리려는 세계의 유니와 아직 심각한 위기에 놓이진 않았지만 언젠가는 심각한 위기에 놓일지도 모르는 세계의 윤희가 서로 사는 세계가 바뀌는 평행우주라는 세계관을 통해 지금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점들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이 책에서는 육식이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어렵지 않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가축을 키우기 위해 숲을 없애고 가축들에게 먹일 곡식을 키우기 위해 또 숲을 없애고 인류가 기른 곡식 절반을 동물 먹이로 사용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굶어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과 가축의 배설물과 배출하는 메탄과 아산화질소로 인한 지구온난화에 대해 설명합니다.평행세계와 다중우주라는 세계관으로 또 다른 지구를 찾아 교류하는 책 속과는 달리 우리의 지구는 유일한 지구라는 작가의 말이 인상 깊습니다.너무 늦어 손을 쓸 수 없는 시기가 오기 전에조금의 시간이라도 남았을때 우리가 지구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해결해 나가야 할 것 입니다..21이건 맞붙어 싸우는 전쟁이랄 수도 없이 일방적으로 얻어터지는 형국이라는 점이다. 인간이 지금껏 자연에게 했던 게 있으니 뭐라 불평할 것도 없었다. 당연한 역공이었다.107 "... ... 우리처럼 늦기 전에 바로잡을 시간이 아직 남아 있는 것 같아서요. ... "134 이 지구가 유일한 지구다. 잘못되면 끝이다._※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_#에코스피어 #임어진작가 #씨드북 #씨드북신간 #씨드북청소년 #청소년문학 #환경 #지구 #평행세계 #내일의숲 #청소년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