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고릴라는 억울해 한울림 꼬마별 그림책
나딘 로베르 지음, 그웬달 르 벡 그림, 라미파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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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고릴라가 할아버지 고릴라의 심부름을 위해 숲을 나서요.

두루미 알을 돌보기 위해 알을 가지러 갑니다.

알을 조심스럽게 가지고 돌아오는 길

숲 속 친구들이 꼬마 고릴라가 알을 훔치고 타조 깃털을 뽑고

푸른원숭이 꼬리를 물어뜯었다며 오해 하네요.

꼬마 악당이라며 벌을 주어야 한다고 해요.

왜 그런 오해가 생긴 걸까요?


꼬마 고릴라가 두루미 알을 가져가는 걸 멀리서 지켜 본 긴꼬리원숭이는 알을 훔치는 거라 오해합니다.
전후 사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가져가는 모습만 보고 알을 훔치는 거라 판단한거죠.

우리도 종종 제대로 듣지도 보려고 하지 않고 편견에 사로 잡혀 그릇된 판단을 하게 됩니다.
한 쪽으로 치우친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고 공정한 시각과 함께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편견을 없애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독후활동
1. 사과편지 쓰기
꼬마 고릴라를 오해한 숲 속 친구가 되어 꼬마 고릴라에게 사과편지를 써보았어요.

2. 작은 새 (꼬마 고릴라의 누명을 벗겨주는 새)찾아보기
책을 읽으면서 모르고 지나쳤던 작은 새를 찾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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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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